“지금 계약하면 몇 월에 받을까?”... 현대차, 연내 출고 가능 차종 '총정리'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 8월 납기표를 기준으로 지금 계약하면 언제 받는지 따져봤다. 차종에 따라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갈린다. 연내 출고의 경계선은 4개월이다. 그보다 길면 해를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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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면 족하다"... 9월 출고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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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구간에 가장 많은 차종이 몰려 있다. SUV에서는 싼타페와 팰리세이드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여기 들어간다. 넥쏘도 1개월이다.
전기차에서는 아이오닉 5 EV가 1개월로 가장 빠르다. 세단에서는 아반떼 N과 쏘나타 택시가 1개월이다.
싼타페와 그랜저, 아이오닉 6, 아반떼 N은 재고를 활용하면 즉시 출고도 가능하다. 다만 원하는 사양이 재고에 있어야 한다. 1.5개월 구간에는 코나 EV와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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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탑니다"... 10~11월 출고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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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구간에는 쏘나타 전 사양과 그랜저 가솔린, LPi가 들어간다. 쏘나타는 썬루프를 고르면 2주가 더 걸려 10월 말로 밀린다. 그랜저는 7월 마감 기준 가솔린 재고가 3,000대 남아 있어 활용하면 이 구간을 건너뛸 수 있다.
3개월로 넘어가면 코나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있다. 11월에 받는 셈이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옵션에 따라 더 늘어난다. 캘리그래피에 20인치 피렐리 타이어를 고르면 1개월, 여기에 우드 내장까지 더하면 2개월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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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12월"... 연내 출고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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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구간이 아슬아슬한 자리다. 코나 가솔린이 여기 걸린다. 지금 계약하면 12월 안에 나올 수 있지만, 계약이 조금만 밀리거나 납기가 길어지면 해를 넘긴다. 코나는 생산라인 전환 공사가 9월 말에서 10월 초에 한 차례 더 예정된 것으로 알려져 변수가 남아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도 옵션에 따라 이 구간으로 넘어온다. 20인치 피렐리 타이어를 고르면 4개월, 우드 내장까지 더하면 5개월이 된다. 스타리아 EV는 4~6개월로 표기돼 있어 연내와 내년 사이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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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년으로"... 해 넘기는 차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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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긴 것은 베뉴다. 6개월이 걸린다. 지금 계약하면 내년 2월이다. 베뉴는 초크화이트메탈릭 색상도 단산됐다. 해당 색상은 6월 24일 이전에 배정 요청한 건만 생산된다.
전기차라면 이 경계선이 더 중요하다. 보조금은 출고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계약을 마쳐도 차를 해를 넘겨 받으면 그해 조건이 아닌 다음 해 조건이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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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표 속 숨은 함정"... 계약 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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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출고로 표기된 차종이라도 재고에 없는 사양을 고르면 새로 만드는 데 2~3주가 걸린다. 아반떼와 투싼은 납기 대신 별도 안내로 표기됐다.
아반떼는 CN7 가솔린의 추가 생산 계획이 없고 하이브리드만 10월까지 이어진다. 투싼은 구형이 8월 내 생산 예정이며 완전변경을 앞두고 있다.
한편, 납기는 배정 요청 시점 기준이며 생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