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10.22 11:16

현대차 투싼 디 올 뉴 투싼, 사전계약 첫날 1만5천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5세대 투싼 ‘디 올 뉴 투싼’이 사전계약 첫날 1만5045대를 기록했다. 트림별로는 인스퍼레이션 선택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고, 기존 4세대 첫날 계약 1만842대보다 약 38.8%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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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5세대 투싼 ‘디 올 뉴 투싼’이 사전계약 개시 첫날 1만504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수치가 역대 투싼 가운데 계약 첫날 기준 가장 많은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 성적은 2020년 출시된 4세대 투싼의 첫날 계약 1만842대와 비교해 4203대, 약 38.8%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첫날부터 수요가 빠르게 모였다는 점에서, 신형 투싼의 상품 경쟁력에 관심이 쏠린다.

트림별 선택 비중…인스퍼레이션이 44%

현대차에 따르면 ‘디 올 뉴 투싼’의 트림 선택은 인스퍼레이션이 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기본 트림인 H-Pick이 33%, 익스클루시브가 22%로 집계됐고, XRT는 1%로 나타났다.

특히 인스퍼레이션 비중은 기존 투싼에서 29%였던 것과 비교해 44%로 1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상위 트림으로 수요가 이동한 흐름이 확인되면서, 신형 모델에서 상위 사양의 선호가 두드러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신형 SUV 수요가 ‘초기 선택’에 반영되는 흐름

자동차 시장에서 사전계약 초기 성적은 단순한 관심도뿐 아니라 구매 의사 결정을 얼마나 빨리 내리는지와도 연결된다. 이번 투싼의 경우 첫날 계약 대수와 트림별 비중이 함께 공개되면서, 어떤 사양 구성이 수요를 끌어당기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됐다.

또한 4세대 대비 첫날 계약이 늘어난 점은 신형으로의 전환 수요가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다만 계약 대수는 어디까지나 사전계약 시점의 결과인 만큼, 실제 출고까지의 흐름이나 공급 상황에 따라 체감은 달라질 수 있다.

소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사전계약에서 특정 트림 비중이 높게 나타나면, 이후 실제 차량을 받는 과정에서 선택 가능한 옵션이나 대기 기간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투싼에서는 인스퍼레이션 비중이 가장 높았던 만큼, 해당 트림을 염두에 둔 소비자는 계약 이후 일정과 차량 배정 방식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신형 모델의 초기 수요가 강하게 나타날 경우, 중고차 시장에서도 신차 출시 직후의 수요가 반영될 여지가 있다. 다만 중고차 가격은 연식, 주행거리, 트림, 사고 이력 등 변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약자 입장에서는 ‘초기 수요’와 ‘실제 중고 시세’ 사이를 단정하기보다는 시장 흐름을 지켜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장기렌트나 리스 등으로 구매를 고려하는 경우에도, 트림별 인기가 높을 때는 계약 조건이나 차량 확보 과정에서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구체적인 조건은 계약 채널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본인 상황에 맞춘 확인이 중요하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사전계약 이후 실제 출고까지의 일정과 배정 방식(트림별 차이 여부)
  • 인스퍼레이션 등 상위 트림의 수요가 실제 판매·출고에서도 이어지는지
  • 4세대 투싼과 비교해 신형에서 어떤 요소가 구매 전환을 이끌었는지(소비자 선택 근거)
  • 사전계약 초기 수요가 중고차 시장의 단기 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번 ‘디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첫날 성적은 신형 SUV의 초기 선택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다만 실제 구매 경험은 공급과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계약 이후 단계에서 어떤 차이가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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