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챙기니 경차보다 싸"... 실구매가 2032만 원, 전기차의 정체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기아가 10월 레이 EV 구매 고객에게 트레이드인과 세이브 오토, 기아멤버스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특별 할인은 없지만, 각 항목을 최고액으로 합산하면 최대 130만 원 상당이다.
전기차 보조금까지 더하면 4인승 승용 모델의 구매가격은 2천만 원 초반대로 내려간다. 강원 정선군 보조금과 트레이드인 혜택을 적용한 2027년형 라이트는 2,097만 원이다. 세이브 오토까지 이용하면 최종 구매 가격은 2,077만 원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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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승 라이트 2852만 원, 에어는 306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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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형 레이 EV의 4인승 승용 가격은 라이트 2852만 원, 에어 3062만 원이다. 두 트림 모두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다.
라이트부터 10.25인치 계기판과 8인치 내비게이션, 후방 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열선 스티어링 휠을 갖춘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도 기본 적용된다.
210만 원 높은 에어에는 인조가죽시트와 앞·뒷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가 추가된다. 운전석 풀 폴딩과 뒷좌석 슬라이딩 6:4 폴딩 기능도 갖춰 탑승과 공간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후측방 충돌 경고와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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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던차 팔면 70만 원, 최대 혜택 130만 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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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인 혜택은 70만 원이다. 기아 신차를 구입하면서 보유한 기아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기존 차량 판매대금과 별도로 신차 구매가격을 낮춰주는 항목이다.
내차팔기는 신차 계약을 완료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판매할 차량은 6년·12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어야 한다.
세이브 오토 이용금액은 20만 원이다.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차량대금을 결제하면서 선지급 포인트를 사용하고, 이후 카드 이용으로 적립되는 M포인트로 최장 36개월 동안 상환하는 방식이다.
기아멤버스 포인트는 구매 이력에 따라 1·2·3·4회 적립 기준으로 각각 10만·20만·30만·40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트레이드인 70만 원과 세이브 오토 20만 원, 최대 40만 포인트를 합하면 130만 원 상당이다. 이번 구매로 적립되는 포인트는 해당 차량대금에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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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보조금 685만 원, 라이트 최종 구매 가격 207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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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 레이 EV 4인승 승용 보조금은 국비 457만 원과 지방비 228만 원을 합쳐 685만 원이다. 1인승·2인승 밴에도 같은 금액이 적용된다. 해당 지역의 거주 등 보조금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구매자가 대상이다.
4인승 라이트는 보조금만 적용하면 2,167만 원이다. 트레이드인 70만 원까지 받으면 차량 실구매가는 2097만 원이며, 세이브 오토 20만 원까지 이용한 최종 구매 가격은 2077만 원이다.
에어는 같은 조건에서 2,287만 원으로 내려간다. 구매 후 적립되는 멤버스 포인트 최고액 40만 원의 가치까지 반영하면 라이트는 2,037만 원 수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업무용 밴은 1인승 라이트 2807만 원, 2인승 라이트 2817만 원이다. 정선군 보조금과 트레이드인을 적용하고 세이브 오토까지 이용하면 최종 구매 가격은 각각 2032만 원, 2042만 원이다.
박성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