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60초 차로 갈렸다"... 인제스피디움, 바이크마스터즈 시즌 최종전 마무리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인제스피디움이 ‘2026 인제바이크마스터즈’ 시즌 최종전을 마무리하고 클래스별 종합 챔피언을 확정했다. 인제스피디움은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킷에서 열린 최종전(ROUND 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PISTA 1000 최종전에서는 도재민이 12랩을 21분 09초 568에 주파하며 우승했다. 2위 김경호와의 격차는 0.260초였다. 그러나 시즌 종합 우승은 115점을 쌓은 김경호에게 돌아갔다. 도재민은 85점으로 종합 2위, 위동환은 70점으로 3위에 올랐다.
PISTA 600에서는 서영화가 최종전과 시즌 종합 우승을 함께 차지했다. 결승 12랩을 21분 49초 785에 완주했고, 시즌 총점은 115점이었다. 종합 2위 조명연은 101점, 3위 유명한은 69점을 기록했다.
야마하 YZF-R3 CUP ST 클래스의 최종전 승자는 유용선이었다. 시즌 종합 순위에서는 김동진이 106점으로 챔피언에 올랐고 유용선은 103점으로 3점 차 2위를 기록했다. SS 클래스는 코우이치 탄게가 최종전과 시즌 종합 우승을 모두 거머쥐었다. 시즌 총점은 145점이다.
| 클래스 | 선수 | 점수 |
|---|---|---|
| PISTA1000 | 김경호 | 115 |
| PISTA600 | 서영화 | 115 |
| YZF-R3ST | 김동진 | 106 |
| YZF-R3SS | 코우이치 탄게 | 145 |
입문자를 위한 ACADEMY 클래스에서는 송현호가 결승 6랩을 12분 22초 994에 완주해 우승했다. 공태정과 이재용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함께 열린 ‘3HOURS 슈퍼맨 내구레이스’에는 11개 엔트리가 출전했다. 개인 엔트리 안동철이 3시간 01분 45초 293 동안 90랩을 달려 우승했다. 정철윤·박민규의 CRC 팀도 90랩을 기록했지만 12.204초 뒤져 2위에 올랐다. 89랩을 완주한 유용선의 하이엔드바이크 B 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인제스피디움과 모토쿼드가 공동 주최하고 모토쿼드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이번 최종전으로 올해 공식 경기 일정을 끝냈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는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열정과 협조 속에 시즌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시즌 종합시상식과 2027년 운영 계획·일정은 추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