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에 새긴 820의 정체"... 맥라렌, 750S 후속 슈퍼카 이름 공개
런던 코벤트가든에 설치한 맥라렌 스피디 키위 조형물 /사진=맥라렌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맥라렌이 750S를 잇는 슈퍼카의 이름을 ‘McL 820’으로 공개했다. 새 이름의 숫자는 최고출력 820마력(820PS)을 뜻한다. 기존 750S보다 70마력 높은 수치다. 새 모델명은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에 설치한 ‘스피디 키위’ 조형물에 담겼다. 맥라렌의 상징인 키위 새를 입체로 표현하고,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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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맥라렌이 750S를 잇는 슈퍼카의 이름을 ‘McL 820’으로 공개했다. 새 이름의 숫자는 최고출력 820마력(820PS)을 뜻한다. 기존 750S보다 70마력 높은 수치다.
새 모델명은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에 설치한 ‘스피디 키위’ 조형물에 담겼다. 맥라렌의 상징인 키위 새를 입체로 표현하고, 파파야 오렌지와 검은색 줄무늬를 입힌 작품이다. 조형물에는 ‘McL 820’ 문구가 새겨졌다.
맥라렌은 "새 명명 체계는 모터스포츠 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McL 접두어와 성능을 나타내는 숫자를 결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McL 820의 숫자는 차량의 최고출력 820PS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750S 역시 모델명에 최고출력 750마력(750PS)을 담았다. 후속 모델은 이보다 출력을 높이면서, McL 접두어를 붙이는 새 명명 방식을 적용한다. 티저는 신차의 차체 대신 브랜드 상징과 이름을 먼저 보여줬다.
McL 접두어는 최근 공개한 McL 6GT에도 사용됐다. McL 6GT는 6단 수동변속기를 갖춘 하이퍼카로, 2028년 도로에 나올 예정이다. 750S 후속인 McL 820과는 별개의 모델이다.
한편, 맥라렌은 지난 10월 750S의 마지막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 모델은 2027년 생산을 마칠 예정이다. 후속 McL 820도 2027년 등장이 예고됐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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