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11.01 15:16

닛산, 2027년형 로그 하이브리드에 정차 직전 승차감 보정 ‘스무스 스톱’ 적용

닛산이 미국 시장에 투입하는 2027년형 로그 하이브리드에 정차 직전 승객의 울컥임을 줄이기 위한 ‘스무스 스톱’ 기술을 적용했다. e-페달 감속과 함께 제동 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마지막 순간의 차체 움직임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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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미국에 투입하는 2027년형 로그 하이브리드에 정차 직전 승차감을 다듬는 ‘스무스 스톱(Smooth Stop)’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완전히 멈출 때까지 감속하는 e-페달과 함께, 마지막 제동 구간에서 차체 움직임을 완화하는 방식이 핵심이다.

스무스 스톱은 차량이 정지하는 마지막 순간에 제동 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브레이크를 일정하게 밟을 때 차체가 앞으로 숙였다가 되돌아오는 움직임을 줄여, 운전자와 탑승자가 체감하는 울컥임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로그 하이브리드의 e-POWER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발전기로 활용한다. 바퀴는 앞뒤 전기모터만으로 구동하며, 변속기는 없고 전기식 사륜구동이 기본 구성으로 제시됐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225마력이다.

연비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 예상치가 공개됐다. 도심 17.4km/L(41mpg), 고속도로 15.3km/L(36mpg), 복합 16.2km/L(38mpg)로 안내됐다.

시장에 미칠 영향

이번 업데이트는 ‘하이브리드’라는 분류 안에서도 정차 구간에서의 승차감에 초점을 맞춘 변화로 해석된다. 특히 e-페달 기반 감속을 사용하는 운전자에게는 정차 직전의 감속·제동 전환에서 체감이 달라질 수 있어, 도심 주행 비중이 높은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로그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로 바퀴를 구동하는 구성을 강조하고 있다. 변속기 없이 전기모터가 구동을 담당하는 구조인 만큼, 운전 방식과 승차감 튜닝이 상품성의 일부로 연결될 여지가 있다.

소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2027년형 로그 하이브리드를 구매하거나 리스·장기렌트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정차 직전 승차감 개선이 실제 주행에서 어떻게 체감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페달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마지막 순간’ 제동 압력 제어가 운전자 피로도나 승차감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시승을 통해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트림 선택도 함께 고려할 만하다. 닛산은 프로파일럿 어시스트에 자동 차선 변경과 저속 정체 구간에서 일시적으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R 테크 패키지와 플래티넘 트림에는 구글 빌트인과 제미나이를 지원하는 14.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연비 수치가 공개된 만큼, 도심 주행 비중이 높은 운전자라면 EPA 기준 복합 연비를 참고해 연료비 기대치를 가늠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연비는 운전 습관과 주행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본인 주행 조건과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스무스 스톱이 적용된 상태에서 e-페달 감속 시 정차 직전 울컥임이 어느 정도로 완화되는지(시승·후기 기반 확인)
  • 프로파일럿 어시스트의 자동 차선 변경 및 저속 정체 구간 ‘손을 떼고 주행’ 기능이 트림·옵션에 따라 어떻게 제공되는지(세부 조건 추가 확인)
  • 미국에서의 공급 일정과 딜러 도착 시점, 초기 물량 규모 등 실제 판매 전개(공식 안내 업데이트 확인)

닛산은 2027년형 로그 하이브리드가 11월 말부터 제한된 물량으로 딜러에 도착하고, 전체 트림은 2027년 1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기 투입 가격과 라인업 시작 가격도 함께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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