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받을 수 있을까".. 기아, 지금 계약해도 내년 출고 확정 신차는?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10월 중순에 기아 신차를 계약한다면 빠른 차종도 11월 인수를 예상해야 한다. 10월 출고 일정에서 K5·K8과 니로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기본 대기 기간은 4~5주다.
레이 가솔린은 10개월, 레이 EV는 8개월로 모델별 차이도 크다. 차를 빨리 받는 것이 우선이라면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차급이나 파워트레인에 따라 선택지를 좁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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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K8·니로·쏘렌토 하이브리드, 기본 4~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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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승용차 가운데 K5와 K8은 전 사양 기본 4~5주다. 10월 16일 계약에 이 기간을 적용하면 11월 중순에서 하순 무렵이다. K8 시그니처 블랙은 매월 첫째 주에 생산하는 일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니로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역시 4~5주다. 쏘렌토 가솔린은 5~6주여서 하이브리드 쪽이 안내 기간의 하한과 상한 모두 1주씩 짧다.
K9은 전 사양 1개월이다. 세단과 하이브리드 SUV 중 비교적 빠른 출고를 원한다면 이들 모델이 우선 대상이지만, 지금 계약해 기본 기간을 기다리는 경우 차량을 받는 달은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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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1.5개월, 특장 사양은 일정 크게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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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카니발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1.5개월이다. 10월 중순 계약이라면 11월 말 무렵 인수를 예상할 수 있다. X-Line 가운데 사이드스텝과 LED 테일게이트 램프를 함께 적용한 사양은 월별 작업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연될 수 있다.
하이리무진·하이루프는 좌석 구성에 따라 차이가 벌어진다. 7·9인승은 기본 2개월이며, 풀옵션을 제외한 비선호 사양에는 2개월이 추가된다. 4인승은 시트 공급 문제로 기본 5개월이다.
타스만은 기본 사양과 일부 액세서리 구성에서 1개월, 오픈베드는 2개월이다. 순정 액세서리 장착 작업과 배송에는 평균 10일 안팎이 추가로 필요해 차량에 적용할 품목에 따라서도 인수 날짜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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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최소 2개월, 연내 인수도 모델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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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승용 전기차에서는 EV4·EV6·EV9이 전 사양 2개월로 가장 짧다. 10월 중순 계약이라면 기본 일정상 12월 중순 무렵이다.
EV3는 5개월, EV5는 6개월, 레이 EV는 8개월이다. 일정대로 진행돼도 각각 내년 3월과 4월, 6월 무렵으로 넘어간다. 가솔린 레이도 10개월이어서 빠른 인수가 필요한 구매자와는 일정 차이가 크다.
이달 안에 차량이 필요한 상황과 한두 달을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은 선택지가 다르다. 신규 계약 후 기본 출고 기간을 적용하면 K5·K8·니로·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1월, EV4·EV6·EV9은 12월 인수를 예상할 수 있다.
특히 레이나 EV3·EV5를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현실적으로 올해 신차 출고는 불가능하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