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1.01 10:25

"볼트 하나까지 사용 이력 추적"... GM, F1 부품 관리 기술 소개

캐딜락 F1 경주차를 활용한 GM의 기술 설명 이미지 /사진=제너럴모터스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GM이 캐딜락 포뮬러1 팀에서 사용하는 부품 이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개별 부품의 사용 기록을 시뮬레이션과 연결해 교체 시점과 차량 구성을 판단하는 기술이다. GM은 지난 10월 26일 공개한 다큐멘터리 ‘왓 메이크스 패스트’의 새 에피소드에서 자체 개발한 레이스 비히클 게이트웨이(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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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F1 경주차를 활용한 GM의 기술 설명 이미지 /사진=제너럴모터스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GM이 캐딜락 포뮬러1 팀에서 사용하는 부품 이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개별 부품의 사용 기록을 시뮬레이션과 연결해 교체 시점과 차량 구성을 판단하는 기술이다.

GM은 지난 10월 26일 공개한 다큐멘터리 ‘왓 메이크스 패스트’의 새 에피소드에서 자체 개발한 레이스 비히클 게이트웨이(RVG)의 역할을 설명했다. 엔지니어는 수만 개 부품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했는지와 주행거리를 기록한다.

F1 부품은 사용 수명이 제한돼 있어 실제 주행 후 물리적 검사도 병행한다. 문제가 발견되면 RVG에 쌓인 이력을 통해 발생 시점과 원인을 추적한다.

RVG는 레이스 비히클 시뮬레이션(RVS)과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이를 통해 다음 차량에 사용할 부품을 일련번호 단위로 정할 수 있다. 두 시스템은 GM의 레이스 비히클 플랫폼을 구성한다.

관련 도구와 데이터는 경주차와 양산차 개발 사이에서도 공유한다. GM은 양산차 프로그램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력 개발을 빠르게 하는 머신러닝 도구를 만들었으며, 도로용 차량과 레이스카 개발에 함께 활용한다고 밝혔다.

정다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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