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생산 준비한다"... GM, 랜싱 공장에 추가 투자 추진
GM 랜싱 델타타운십 조립공장 /사진=제너럴모터스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미시간주 랜싱 델타타운십 조립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구체적인 차종과 생산 시기는 출시가 가까워지면 공개할 예정이다. GM은 지난 10월 27일 해당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수년간 랜싱 지역에 투입할 금액은 20억 달러(약 2조 6,67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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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미시간주 랜싱 델타타운십 조립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구체적인 차종과 생산 시기는 출시가 가까워지면 공개할 예정이다.
GM은 지난 10월 27일 해당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수년간 랜싱 지역에 투입할 금액은 20억 달러(약 2조 6,678억 원)를 넘는다. 앞서 발표한 랜싱 그랜드리버 공장의 미래 차량 생산 준비 투자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6,674억 원)가 여기에 포함된다.
GM과 미국 에너지부는 기존 국내 제조 전환 보조금을 재편해 델타타운십 공장의 향후 하이브리드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현재 뷰익 엔클레이브, 쉐보레 트래버스, GMC 아카디아 등 3열 SUV를 생산한다.
올해 가동 20주년을 맞은 공장은 지난해 29만 1,000대 이상을 생산해 설립 이후 연간 최고 실적을 냈다. GM은 올해 미국 제조시설에 약 90억 달러(약 12조 49억 원), 연구개발에 70억 달러(약 9조 3,372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 오리온·스프링힐·페어팩스 등에서 발표한 투자가 본격 가동되면 미국 내 연간 생산은 200만 대를 넘길 전망이다.
정다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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