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1.01 11:29

"태양광 남으면 차 배터리에 저장"... 마쓰다, 공장 전력 피크 낮춘다

마쓰다 KD센터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마쓰다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마쓰다가 일본 내 생산시설에 태양광 발전과 자동차용 배터리 저장장치를 결합한다. 낮 동안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몰리는 시간에 사용해 전력 피크를 낮추고, 지역 공급망의 재생에너지 이용도 확대한다. 마쓰다는 30일 일본 히로시마의 KD센터와 미요시공장에 온사이트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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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KD센터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마쓰다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마쓰다가 일본 내 생산시설에 태양광 발전과 자동차용 배터리 저장장치를 결합한다. 낮 동안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몰리는 시간에 사용해 전력 피크를 낮추고, 지역 공급망의 재생에너지 이용도 확대한다.

마쓰다는 30일 일본 히로시마의 KD센터와 미요시공장에 온사이트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릭스가 설비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은 각 사업장에서 직접 사용한다.

KD센터의 태양광 설비 용량은 2.2MW, 첫해 예상 발전량은 2.6GWh다. 전력 공급은 11월 시작할 예정이다. 남는 전력의 환경가치는 강판 제조사 도요고한이 활용해 지역 공급망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연결한다.

마쓰다 배터리 스테이션 미요시 /사진=마쓰다

미요시공장에는 0.8MW 규모의 태양광 설비와 ‘마쓰다 배터리 스테이션 미요시’가 들어선다. 첫해 예상 발전량은 0.9GWh이며 12월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배터리 저장장치는 신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현장에서 쓰고 남은 태양광 전력을 저장한 뒤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에 공급해 재생에너지 활용률을 높이고 최대 수요를 낮추는 구조다.

마쓰다는 에너지 절감,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연료 도입을 세 축으로 삼아 2035년까지 전 세계 생산시설의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사는 이번 사업에서 확보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지역 파트너와 공유해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해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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