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11.03 13:10

"아, 이럴 거면 기다릴 걸"... 현대 아반떼, 돈 받던 계기판이 갑자기 공짜?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가 신형 아반떼의 ‘계기판 유료 옵션’ 논란 이후 기본 트림의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 연말까지 모던 트림에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를 무상 장착하고, 가솔린 모델에는 100만 원 할인도 제공한다. 현대 아반떼 /사진=HMG 저널 ㅡ 운전석 앞 디스플레이, 연말까지 무상 제공 ㅡ 현대차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K-세일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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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 /사진=HMG 저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가 신형 아반떼의 ‘계기판 유료 옵션’ 논란 이후 기본 트림의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 연말까지 모던 트림에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를 무상 장착하고, 가솔린 모델에는 100만 원 할인도 제공한다.

현대 아반떼 /사진=HMG 저널
현대 아반떼 /사진=HMG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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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앞 디스플레이, 연말까지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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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K-세일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반떼 모던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 무상 제공 대상이다.

이 장비는 운전석 앞에서 속도와 변속단, 경로 등 주요 정보를 보여준다. 기존 모던에서는 35만 원을 추가해야 선택할 수 있었지만, 행사 기간에는 별도 옵션 비용 없이 장착할 수 있다.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모던은 운전석 앞 디스플레이를 선택하지 않으면 중앙 디스플레이 일부로 속도와 주행 정보를 확인하는 구성이었다. 운전대 너머에 별도 계기판을 두려면 추가금을 내야 한다는 점이 논란의 중심이었다. 이번 혜택으로 모던 구매자는 운전석 앞 디스플레이를 확보하면서 옵션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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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시트 패키지까지, 파워트레인별 혜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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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가솔린에는 1열 열선시트 등이 포함된 65만 원 상당의 컨비니언스Ⅰ도 무상 장착된다. 슬림 디스플레이와 패키지의 합계는 100만 원으로, 여기에 가솔린 기본 할인 100만 원이 더해진다.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모던 하이브리드에는 슬림 디스플레이와 컨비니언스Ⅱ를 무상 제공한다. 같은 모던이라도 파워트레인에 따라 제공하는 패키지가 다르며, 100만 원 기본 할인은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다.

상위 트림에도 무상 사양을 제공한다. 프리미엄에는 플래티넘Ⅰ, 인스퍼레이션에는 플래티넘Ⅱ가 적용되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대상이다.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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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가솔린 2298만 원, 구매 부담 200만 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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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가솔린 2.0 모던의 기본가격은 2,398만 원이다. 여기에 슬림 디스플레이 35만 원과 컨비니언스Ⅰ 65만 원을 더하면 기존 차량가격은 2,498만 원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하고 기본가격에서 100만 원을 할인한다. 다른 유료 옵션을 추가하지 않으면 차량 실구매가는 2,298만 원이다. 기본가격에서 현금 200만 원을 빼는 방식이 아니라, 할인 100만 원과 옵션 무상 제공 100만 원을 합친 혜택이다.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구매 고객은 보증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와 외장 손상 수리를 지원하는 바디케어 서비스 가운데 하나도 선택할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는 일반보증 3년·6만km에 기간 2년 또는 주행거리 4만km를 추가한다. 바디케어는 출고 후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 이내 발생한 차체·전면유리·타이어 등의 외장 손상 수리를 지원한다.

운전석 앞 디스플레이와 열선시트를 함께 원하는 모던 가솔린 구매자는 기존 2,498만 원이던 구성을 2,298만 원에 마련할 수 있다. 같은 사양을 갖추는 데 필요한 차량 대금이 200만 원 줄어든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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