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1.03 14:50

"회장님 차도 젊어지는 중"... 신형 G90, 위장막 벗고 달라진 존재감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오트트리뷴=박성한 기자] 제네시스 G90 부분변경 테스트카가 두꺼운 위장막을 벗고 새로운 전후면 윤곽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이번 테스트카는 유튜브 채널 힐러TV가 포착했다. 차체 표면을 덮은 필름은 남아 있지만, 돌출된 위장 구조물이 없어 후드와 범퍼,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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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오트트리뷴=박성한 기자] 제네시스 G90 부분변경 테스트카가 두꺼운 위장막을 벗고 새로운 전후면 윤곽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이번 테스트카는 유튜브 채널 힐러TV가 포착했다. 차체 표면을 덮은 필름은 남아 있지만, 돌출된 위장 구조물이 없어 후드와 범퍼, 트렁크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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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줄 조명 길게 펼치고, 범퍼는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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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서는 두 줄 램프가 차체 모서리를 따라 길게 이어진다. 앞바퀴 위쪽에서 시작한 가느다란 선이 전면 중앙 방향으로 뻗어, 낮고 긴 후드의 윤곽을 강조한다. 두 줄이라는 제네시스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얼굴을 가로로 넓게 펼친 구성이다.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범퍼 하단의 변화도 크다. 중앙에는 넓은 검은 흡기구가 자리하고, 양쪽 끝에는 각진 개구부를 배치했다. 위쪽의 가느다란 조명과 아래쪽의 넓은 흡기구가 대비되면서 앞모습이 한층 낮게 깔려 보인다.

중앙 흡기구를 감싸는 테두리는 양 끝에서 위로 올라가는 형태다. 범퍼 아래를 단순한 직선으로 마무리하는 대신, 중앙과 양옆의 면을 나눠 입체감을 더했다. 긴 후드 아래에 넓은 범퍼를 받쳐 대형 세단의 무게감을 살렸다.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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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도 두 줄…트렁크 끝은 살짝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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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점등된 두 줄 테일램프가 눈에 띈다. 붉은 조명이 차체 뒤쪽 모서리를 따라 수평으로 이어지며, 전면부와 같은 조명 구성을 반복한다. 장식의 크기보다 빛의 방향으로 차체 폭을 강조하는 방식이다.

트렁크 끝단은 위로 살짝 솟아 있다. 별도의 커다란 날개를 붙이기보다 차체 면 자체를 들어 올려, 옆에서 봤을 때 뒤쪽이 또렷하게 마무리되는 형태다. 완만하게 내려오는 지붕선과 연결돼 긴 차체에 날렵한 분위기를 더한다.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범퍼 하단에는 램프와 떨어진 위치에 붉은색 요소가 배치됐다. 위쪽의 두 줄 조명과 아래쪽의 붉은 선 사이에 차체 면을 넓게 남겨, 후면을 여러 장식으로 채우기보다 수평 방향으로 정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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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옆모습 유지, 휠은 촘촘한 스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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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긴 후드와 넓은 뒷좌석 도어, 완만하게 내려오는 지붕선 등 현행 G90의 기본 비례를 이어간다. 전후면을 바꾸더라도 옆에서 보이는 대형 세단의 길고 낮은 형태는 유지하는 것이다.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제네시스 신형 G90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테스트카에는 여러 갈래의 가는 살이 바퀴 중심에서 바깥으로 뻗는 멀티스포크 휠이 장착됐다. 어두운 색상과 촘촘한 무늬를 조합해, 넓고 매끈한 차체 면 아래에 세밀한 패턴을 더했다.

차체 하단에는 밝은 금속색 장식이 앞뒤로 길게 이어진다. 도어 아래를 따라 뻗은 선이 긴 차체를 강조하고, 어두운 휠과 대비돼 하단 윤곽을 또렷하게 잡는다. 지붕은 검은색으로 보여 밝은 장식과 함께 측면의 색상 대비를 만든다.

G90 롱휠베이스 /사진=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사진=제네시스

이번 테스트카는 긴 차체를 유지하면서도 앞뒤 조명과 범퍼의 구성을 손보는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전면의 넓은 하단 흡기구와 후면의 두 줄 조명이 새로운 외관의 중심이다.

박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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