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 교체는 지금이 딱?"... 현대차, 기다림 줄이는 출고 방법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올해 안에 차를 바꾸려는 소비자에게 현대차의 11월 출고 일정은 선택지가 넓다.
그랜저는 하이브리드까지 즉시 출고가 가능하고,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도 배정 가능한 재고를 활용하면 바로 받을 수 있다. 전기차인 아이오닉 5·6 역시 재고 출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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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는 하이브리드까지 즉시, 신규 생산 약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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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는 가솔린·LPi와 하이브리드 모두 기본 출고 일정이 즉시다. 10월에 기본 1개월이었던 하이브리드도 이번 달에는 기다림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파워트레인 때문에 하이브리드 선택을 미룰 필요가 줄어든 셈이다.
원하는 사양의 재고가 없어 새로 생산하면 약 3주가 필요하다. LPi의 왼손·왼발, 왼손·오른발, 양발 장애 사양을 선택하면 1개월이 추가된다. 모든 사양을 계약 즉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재고로 인수할 차량과 신규 생산할 차량의 일정이 다르다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
쏘나타는 가솔린·LPi와 하이브리드 모두 기본 1개월이다. 세단 구매자가 11월에 계약해 연내 인수를 계획한다면 그랜저 재고와 쏘나타의 기본 일정을 함께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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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하이브리드·팰리세이드, 재고 물량 즉시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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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기본 3주다. 그러나 배정 가능한 재고가 있으면 즉시 출고할 수 있다. 10월 말 기준 재고는 가솔린 1300대, 하이브리드 3900대다. 하이브리드 재고가 가솔린의 세 배다.
9월 말과 비교하면 가솔린은 300대, 하이브리드는 1,600대 늘었다. 이 수량은 각각 월말 집계이며, 실제 인수는 계약 시점에 남아 있는 차량을 배정받는 조건이다.
팰리세이드도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두 기본 3주이며 재고 활용 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가솔린의 10월 말 재고는 4,500대로 9월 말보다 2,000대 많다. 다만 하이루프 특장 작업에는 3주가 추가돼 일반 차량과 인수 시점이 달라진다.
가족용 SUV를 고르면서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면 두 모델의 재고 사양을 비교할 수 있다. 싼타페는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더라도 재고 배정을 통해 기다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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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6 즉시, 연말 교체는 배정 가능한 사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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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일반 모델과 아이오닉 6는 N을 포함해 재고 배정 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10월 말 재고는 아이오닉 5가 1950대, 아이오닉 6가 800대다. 전기차로 바꾸려는 소비자도 재고 차량 가운데 구매 조건에 맞는 사양을 찾을 수 있다.
아이오닉 5 N은 일반 모델과 일정이 다르다. 정해진 시기에 묶어서 생산하며 11월 넷째 주 생산이 예정돼 있다. 아이오닉 9은 기본 1개월로, 즉시 출고 재고를 고르는 경우와 별도로 비교할 수 있다.
넥쏘도 기본 3주에 재고 활용 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10월 말 재고는 780대다.
연내 차량 교체가 우선이라면 그랜저와 싼타페·팰리세이드, 아이오닉 5·6의 배정 가능한 재고가 먼저 비교할 대상이다. 원하는 사양을 새로 생산할 때의 대기와 이미 생산된 차량을 받을 때의 일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11월 하순으로 계약이 늦어진다면 기본 3주~1개월인 차도 인수 시점이 연말에 가까워져, 재고 배정 여부가 차량 교체 날짜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박성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