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11.05 14:47

"이번 중국차는 확실히 다르네"... 엑스펑, 국내 도입 유력 후보 3종은?

G6 /사진=엑스펑[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엑스펑이 볼보자동차코리아 출신 이만식 대표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총 11개 차종을 판매하는 만큼 국내에 어떤 모델을 들여올지도 관심사다. G6 /사진=엑스펑 국내 도입 후보는 SUV에 그치지 않는다. 쿠페형 SUV G6와 패스트백 P7+, 7인승 미니밴 X9가 거론된다. 세단부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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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사진=엑스펑
G6 /사진=엑스펑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엑스펑이 볼보자동차코리아 출신 이만식 대표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총 11개 차종을 판매하는 만큼 국내에 어떤 모델을 들여올지도 관심사다.

G6 /사진=엑스펑
G6 /사진=엑스펑

국내 도입 후보는 SUV에 그치지 않는다. 쿠페형 SUV G6와 패스트백 P7+, 7인승 미니밴 X9가 거론된다. 세단부터 다인승 가족용 차량까지 서로 다른 성격의 모델이 후보에 오르면서 국내에 선보일 첫 라인업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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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10%에서 80%까지 충전에 단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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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는 뒤로 갈수록 지붕선이 낮아지는 5인승 쿠페형 전기 SUV다. 유럽형 신형 모델은 800V 시스템과 LFP 배터리를 적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스탠더드 레인지 68.5kWh,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80.8kWh다.

G6 /사진=엑스펑
G6 /사진=엑스펑

충전 성능도 주요 특징이다. 최대 급속충전 출력은 451kW다. 엑스펑은 적합한 충전 조건에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2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실제 충전시간은 충전기 출력과 배터리 온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롱레인지와 퍼포먼스의 앞좌석에는 열선·통풍·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뒷좌석 등받이는 12단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적재공간은 기본 571L이다. 뒷좌석을 접으면 1,374L로 늘어난다.

P7+ /사진=엑스펑
P7+ /사진=엑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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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세단 실루엣에 최대 1931L 적재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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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는 긴 차체와 해치백 테일게이트를 결합한 패스트백이다. 덴마크 판매 모델은 전장 약 5.07m, 휠베이스 3m다. 트렁크는 선반 아래까지 측정하면 573L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1,931L까지 확장된다.

앞좌석 두 개와 뒷좌석 바깥쪽 두 자리에는 열선·통풍·마사지 기능을 기본 적용한다. 뒷좌석 승객은 8인치 화면으로 좌석과 공조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프레임리스 도어와 소프트 클로징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 15.6인치 중앙 화면도 갖췄다.

P7+ /사진=엑스펑
P7+ /사진=엑스펑

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 롱레인지와 사륜구동 퍼포먼스로 나뉜다. 두 모델 모두 74.9kWh LFP 배터리를 사용한다. 롱레인지는 최고출력 313마력에 WLTP 기준 주행거리 530km다. 퍼포먼스는 503마력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가 걸린다. WLTP 주행거리는 500km다.

800V 시스템의 급속충전 출력은 최대 446kW다. 제조사 발표 기준으로 적합한 급속충전기에 연결하면 배터리 10~80% 충전에 12분이 걸린다. 전자제어 댐퍼는 도로와 주행 상황에 맞춰 감쇠력을 조절한다.

X9 /사진=엑스펑
X9 /사진=엑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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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9, 7인승에 냉장고와 대형 화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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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9는 3열 좌석을 갖춘 7인승 전기 미니밴이다. 호주형은 2열에 14방향 전동 조절이 가능한 ‘제로 그래비티’ 시트를 적용했다. 열선·통풍·마사지 기능도 갖춰 뒷좌석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21.4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화면과 27개 스피커 오디오, 냉온장고도 제공한다. 7개 좌석을 모두 사용하는 상태의 적재공간은 제조사 발표 기준 721L다. 좌석을 접으면 최대 2,554L까지 늘어난다.

X9 /사진=엑스펑
X9 /사진=엑스펑

큰 차체의 방향 전환을 돕는 후륜조향과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기본 사양이다. 제조사가 제시한 회전반경은 5.4m다. 3열 승객을 태우는 공간뿐 아니라 좁은 곳에서 차체를 돌리는 기능도 갖춘 구성이다.

호주형 AWD 퍼포먼스는 110kWh 배터리를 탑재한다. WLTP 주행거리는 최대 58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9초가 걸린다. 급속충전 출력은 최대 542kW다. 엑스펑이 발표한 배터리 10~80% 충전시간은 시험 조건에서 12분이다.

박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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