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엘렉트라 E7 국내 출시, 가격은 4,300만 원대부터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뷰익이 한국 시장 공식 진출과 함께 첫 모델 엘렉트라 E7(Electra E7)의 가격 범위와 판매 일정을 공개했다.
엘렉트라 E7은 총 4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4,300만 원대부터 5,400만 원대다. 본격적인 판매는 오는 11월 시작하지만, 자세한 트림별 사양과 가격은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4개 트림, 시작가는 4,300만 원대
뷰익은 엘렉트라 E7을 총 4개 트림으로 구성하고 4,300만 원대부터 5,400만 원대의 가격으로 오는 11월부터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공개된 것은 전체 가격 범위로, 각 트림의 세부 사양과 확정 가격은 판매 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된다.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뷰익 웹사이트에서 시작됐다. 뷰익은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혜택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1,000km 주행거리로 가격 경쟁력 뒷받침
엘렉트라 E7에는 1.5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165kW 구동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이 적용됐다. 최대 31.7kWh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복합 기준 최대 126km를 달릴 수 있으며,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면 약 1,000km 이상의 통합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DC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배터리 잔량 3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이다. 평소 출퇴근과 도심 이동은 전기 주행으로 소화하고, 장거리에서는 가솔린 엔진을 활용해 충전 환경과 주행거리 부담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실시간 스마트 액티브(Continuous Damping Control, CDC)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과 노면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감쇠력을 조절한다. 출발과 가속, 제동 및 선회 시 차체 균형을 잡고 방지턱과 맨홀 등 노면 요철에서 전달되는 충격과 상하 진동을 걸러준다.
전국 4개 권역 전시, 115개 이상 서비스망
뷰익은 10월 2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고객은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엘렉트라 E7의 디자인과 실내 공간, 주요 편의 사양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GM의 글로벌 커넥티드 서비스 온스타(OnStar)도 적용된다. 고객은 모바일 앱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 시동과 실내 온도 설정, 차량 잠금과 해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뷰익은 GM 한국사업장이 구축한 판매 인프라와 115개 이상의 전국 단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량 구매 이후 정비와 유지·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GM 한국사업장 세일즈 및 네트워크 총괄 정정윤 전무는 “전국 단위 판매 네트워크와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차량 구매 및 관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엘렉트라 E7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의 격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다양한 오너십 혜택과 고객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봉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