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0.23 06:30

"이젠 차에 큰돈 안 쓰려고요"... 각양각색 중고차, 1천만 원대 BEST 5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1천만 원대 예산으로 신차를 고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선택지가 제법 넓어진다. 작은 경차부터 넉넉한 중형 세단, 소형 SUV까지 크기와 연식을 입맛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춘 모델도 눈여겨볼 만하다. 현대 캐스퍼 /사진=오토트리뷴 DB ㅡ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 캐스퍼 ㅡ 20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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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스퍼 /사진=오토트리뷴 DB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1천만 원대 예산으로 신차를 고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선택지가 제법 넓어진다. 작은 경차부터 넉넉한 중형 세단, 소형 SUV까지 크기와 연식을 입맛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춘 모델도 눈여겨볼 만하다.

현대 캐스퍼 /사진=오토트리뷴 DB
현대 캐스퍼 /사진=오토트리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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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 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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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4년형 캐스퍼의 시세는 933만~1,756만 원이다. 최저가는 1,000만 원 미만이고 최고가는 1,700만 원대다. 더 뉴 기아 레이보다 최저가는 85만 원, 최고가는 58만 원 낮다.

작은 차체로 주차 부담을 줄이면서 좌석을 접어 공간을 넓힐 수 있다. 사양에 따라 운전석 풀 폴딩과 뒷좌석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이 제공된다. 중고차에서는 해당 기능의 장착 여부와 시트 이동·고정 상태가 중요하다. 승용 모델은 4인승이어서 다섯 명이 함께 탈 수는 없다.

LF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LF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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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예산으로 중형 세단, LF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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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7년형 LF쏘나타는 835만~1,613만 원이다. 캐스퍼보다 최저가는 98만 원, 최고가는 143만 원 낮다. 연식은 더 오래됐지만 비슷한 예산으로 차급을 키울 수 있다.

휠베이스 2,805mm의 실내와 중형 세단의 공간이 강점이다. 2.0 가솔린 모델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연식이 쌓인 만큼 엔진·변속기 오일 누유와 하체 소음은 점검 대상이다. 냉간 시동과 요철 통과 때의 상태를 함께 보면 정차 중에는 드러나지 않는 진동과 소음을 가려낼 수 있다.

SM6 /사진=르노코리아
SM6 /사진=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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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에서도 가성비 중형 세단, S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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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20년형 SM6의 시세는 725만~1,566만 원이다. 다섯 모델 가운데 최저가와 최고가가 모두 가장 낮다. LF쏘나타와 비교해도 최저가는 110만 원, 최고가는 47만 원 낮아 구입비를 줄일 여지가 있다.

트림에 따라 마사지 시트와 세로형 디스플레이 등 편의사양을 고를 수 있다. 일부 초기 차량은 운전석 아래 커버가 떨어져 페달 조작을 방해할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대상 차량은 고정 클립을 추가하는 조치가 시행됐으며, 화면 터치와 공조장치 작동도 실차에서 볼 부분이다.

더 뉴 레이 /사진=기아
더 뉴 레이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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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와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살린, 더 뉴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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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후 더 뉴 기아 레이는 1,018만~1,814만 원이다. 최저가는 캐스퍼보다 높지만 최고가는 1,800만 원대다. LF쏘나타·SM6보다 비교적 짧은 연식의 경차를 찾는 경우 선택지에 든다.

높은 지붕과 조수석 쪽 슬라이딩 도어가 특징이다. 사양에 따라 좌석을 접어 짐을 싣거나 쉴 공간으로 쓸 수 있다. 시트 폴딩·슬라이딩 장치와 도어 잠금 상태가 주요 점검 항목이다. 승용·밴은 좌석 수와 실내 구성이 달라 같은 레이여도 용도가 다르다.

셀토스 /사진=기아
셀토스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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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셀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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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2년형 셀토스는 1,274만~2,436만 원이다. 다섯 모델 가운데 최저가가 가장 높으며 최고가는 2,000만 원을 넘는다. 1천만 원대 예산에서는 연식과 사양에 따른 선택 폭이 줄어든다.

소형 SUV의 적재공간과 비교적 높은 운전석이 매력이다. 초기 모델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사용한다. 저속 출발과 후진 때 과도한 떨림이나 반복적인 충격이 없는지, 클러치 관련 정비 이력이 있는지가 점검 포인트다. 부분변경 모델의 8단 자동변속기와는 구분된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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