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10.26 18:00

"유지비 25만 원→5만 원".. 평점 9.27점, 충전구 위치만 단점 전기 SUV는?

EV3 /사진=기아[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서 기아 EV3는 229명이 참여해 전체 평점 9.27점을 기록했다. 주행성능이 9.8점으로 가장 높았고 디자인은 9.7점, 주행거리는 9.6점이었다. 품질과 거주성은 각각 9.3점, 가격은 7.9점으로 나타났다. EV3 /사진=기아 ㅡ 충전 걱정했는데… 타면서 줄어든 유지비 부담 ㅡ EV3 오너들이 만족한 부분 중 하나는 ...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EV3 /사진=기아
EV3 /사진=기아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서 기아 EV3는 229명이 참여해 전체 평점 9.27점을 기록했다. 주행성능이 9.8점으로 가장 높았고 디자인은 9.7점, 주행거리는 9.6점이었다. 품질과 거주성은 각각 9.3점, 가격은 7.9점으로 나타났다.

EV3 /사진=기아
EV3 /사진=기아

ㅡ
충전 걱정했는데… 타면서 줄어든 유지비 부담
ㅡ

EV3 오너들이 만족한 부분 중 하나는 전비와 유지비였다. 한 오너는 “전비 끝내주고 한 달에 25만 원 주유비가 5만 원으로 절약됨”이라고 밝혔다. 정속주행을 주로 한다는 다른 오너도 평소 전비가 9km/kWh 이상 나온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비용과 전비는 각 오너의 주행 환경과 충전 조건에 따른 경험이다.

처음 전기차를 구매하면서 걱정했던 충전이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후기도 있었다. 한 오너는 “처음에는 충전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60% 남았을 때도 충전했는데, 내연차 이용할 때도 60% 남았을 때 매번 주유하는 건 아니라서 3주에 한 번 충전합니다”라고 적었다.

기아 EV3 /사진=HMG 저널
기아 EV3 /사진=HMG 저널

롱레인지 모델의 주행거리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한 오너는 “EV3 예쁘고 롱레인지라 주행거리도 좋아요. 내부 시트도 너무 좋고 마음에 들어요”라고 밝혔다. 다른 오너는 “장거리 운전하기 좋은 전기차, 도심·지방 모두 편하고 차박까지 가능한 SUV”라고 평가했다.

ㅡ
첫 전기차로 골랐지만… 주행감과 디자인도 만족
ㅡ

주행성능 9.8점은 실제 운행 소감에서도 드러났다. 내연기관차에서 넘어왔다는 오너는 “전기차 넘어오면 신세계입니다. 주행거리도 만족”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오너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안정성이 최고입니다”라며 가격 외에는 큰 불만이 없다고 평가했다.

EV3 /사진=기아
EV3 GT 라인 /사진=기아

입문용 전기차로 구매했다는 오너는 “굉장히 만족”이라며 “기본 등급에도 웬만한 옵션이 들어가 있어 굉장히 편리함”이라고 밝혔다. 디자인과 성능, 전비가 두루 만족스럽다는 오너는 “작은 육각형의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양호하다는 게 최고의 장점입니다”라고 적었다.

다만 실내 활용에 대한 평가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달랐다. 차박까지 가능하다고 평가한 오너가 있는 반면, 다른 오너는 좌석을 접었을 때 평탄하지 않고 실내 높이도 낮아 차박을 하려면 눕는 용도로 써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오너는 차박을 하지 않는 본인의 용도에서는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EV3 /사진=기아
EV3 /사진=기아

ㅡ
가격은 7.9점… 충전구 위치와 품질에는 지적
ㅡ

가격은 여섯 항목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GT 라인에 선택 사양을 모두 넣었다는 오너는 가격 부담을 언급하면서도 오래 타며 유류비를 절약하겠다고 적었다. 반면 “보조금에 할인받으면 가격 면에서 쌈박합니다”라는 반응도 있어, 실제 구매 조건에 따라 평가는 갈렸다.

충전구 위치도 반복해서 지적됐다. 한 오너는 “충전구 위치 빼고 다 마음에 듦. 이게 가장 불편하고 마음에 안 들어요”라고 밝혔다. 처음 전기차를 구매했다는 다른 오너도 “충전구가 앞에 있다는 것”을 아쉬운 부분으로 꼽으며 몇 차례 충전해 봤지만 매번 불편했다고 적었다. 실내 플라스틱 소재가 가격에 비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기아 EV3 GT 라인 /사진=HMG 저널
기아 EV3 GT 라인 /사진=HMG 저널

개별 차량에서 겪은 품질 문제를 구체적으로 남긴 오너도 있었다. 2026년 9월 작성된 후기에서 한 오너는 출고 한 달이 되기 전에 주행 중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꺼졌고, 부품 교환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같은 현상이 다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한 번 수리하면 그래도 몇 년은 탈 줄 알았는데”라며 수리 후에도 증상이 반복된 데 대한 불만을 표했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3
외부 클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