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파는 중국차, 미군은 막는다"... BYD, 日 기지 출입 제한
일본형 BYD 아토 3 EX 자료사진 /사진=BYD 일본형 BYD 아토 3 EX 자료사진 /사진=BYD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미 공군기지가 BYD 차량의 출입을 10월 26일부터 제한한다. 한국에서도 판매되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일본의 주요 미군시설에서 보안 문제로 출입 통제를 받게 됐다. 로이터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BYD 차량이 기지 인력과 임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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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형 BYD 아토 3 EX 자료사진 /사진=BYD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미 공군기지가 BYD 차량의 출입을 10월 26일부터 제한한다. 한국에서도 판매되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일본의 주요 미군시설에서 보안 문제로 출입 통제를 받게 됐다.
로이터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BYD 차량이 기지 인력과 임무에 보안 위험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가데나 기지는 동중국해와 인접한 일본 남서부 도서 지역의 주요 미 공군 거점이다.
앨리 스토머 기지 대변인은 BYD 차량이 인력과 임무에 수용하거나 완화할 수 없는 위험을 준다고 밝혔다. 출입 제한을 결정한 구체적인 기술적 우려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 국방부는 지난 6월 BYD를 중국 군을 지원한다고 판단한 기업 명단에 올렸다. BYD는 이에 반발하며 자사 이익을 지키기 위한 행정·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BYD는 일본 시장에서는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현지 업체가 강세인 경차 시장을 겨냥해 전기 경차 라코를 선보였다.
한편, BYD는 이번 기지 출입 제한에 관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김해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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