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0.28 04:30

"쏘렌토 계약 조금 미뤄주세요"... 신형 싼타페, 램프만 바꿀 줄 알았더니?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현대차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 자동차 렌더링 채널 뉴욕맘모스가 제작한 이미지로, 최근 위장 필름만 붙인 채 미국 도로에서 포착된 테스트카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박스형 차체는 이어가지만 조명과 범퍼, 테일게이트의 면을 다듬어 앞뒤 인상을 크게 바꿨다. 현대 신형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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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현대차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 자동차 렌더링 채널 뉴욕맘모스가 제작한 이미지로, 최근 위장 필름만 붙인 채 미국 도로에서 포착된 테스트카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박스형 차체는 이어가지만 조명과 범퍼, 테일게이트의 면을 다듬어 앞뒤 인상을 크게 바꿨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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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 램프 대신 세로선으로 잡은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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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현행 모델의 두꺼운 H형 주간주행등 대신 차체 모서리를 따라 내려오는 가느다란 세로형 조명을 배치했다. 넓은 사각형 안에 H 무늬를 넣었던 구성에서, 양쪽 끝의 긴 선으로 앞모습의 윤곽을 잡는 방식이다.

주간주행등 사이에는 수평으로 뻗은 얇은 라인을 더했다. 가운데는 가로로 연결하고 가장자리는 아래로 내려, 차체의 폭과 높이를 함께 드러낸다. 조명 자체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던 현행 모델보다 그릴과 차체 면이 또렷하게 구분되는 인상이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그릴 안쪽에는 짧은 가로 요소를 반복해 넣었다. 넓은 검은색 바탕에 수평 무늬가 쌓이면서 평평한 얼굴에 깊이를 더한다. 실제 전방을 비추는 헤드램프는 그 아래 범퍼 쪽에 별도로 배치했다. 위쪽의 가느다란 주간주행등과 아래쪽의 작은 램프가 역할을 나누는 분리형 구성이다.

범퍼 하단은 검은색 면과 금속색 장식을 조합했다. 양 끝의 세로 조명이 아래쪽 범퍼와 이어져 보이면서, 높은 후드 아래를 단단하게 받치는 형태를 만든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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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진 옆모습 유지…바퀴 주변의 볼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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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길고 평평한 지붕과 수직에 가까운 D필러를 유지했다. 차체 맨 뒤에서 지붕을 받치는 기둥이 곧게 내려와, 뒤쪽까지 네모난 공간을 품은 싼타페의 비례를 이어간다.

예상도에서는 검게 처리한 창문과 필러가 하나의 띠처럼 연결된다. 밝은 차체 색상과 대비되면서 지붕 아래 유리 영역이 길게 펼쳐져 보인다. 지붕 위 루프랙과 수평으로 정리한 차체 선도 박스형 분위기를 뒷받침한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휠 아치 주변은 바깥으로 도드라진 면과 검은 클래딩을 조합했다. 바퀴를 감싼 테두리에 두께를 주고, 도어 아래쪽까지 어두운 색을 이어 차체 하단을 정리했다. 넓은 도어 면과 굵은 바퀴 주변이 대비돼, 단순한 옆모습 안에서도 앞뒤 펜더의 볼륨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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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만 올린 게 아니다…면까지 다듬은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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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예상도는 낮게 놓였던 H형 램프를 걷어내고 테일게이트 양 끝에 세로형 조명을 배치했다. 램프 안에는 가느다란 붉은 선을 나란히 넣었고, 위쪽에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수평형 라이트바를 더했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시선이 아래쪽에 몰리던 현행 모델과 달리, 수평선과 양옆의 세로선이 테일게이트를 감싼다. 후면 유리 아래부터 범퍼까지 넓게 남았던 면을 조명으로 나누면서 높고 각진 차체에 새로운 윤곽을 만든 것이다.

테일게이트 중앙도 달라졌다. 현대차 엠블럼과 싼타페 레터링 아래에 넓고 평평한 면을 두고, 하단에는 안쪽으로 들어간 손잡이 부분과 각진 굴곡을 넣었다. 램프를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중앙과 가장자리의 깊이를 달리해 뒷모습을 입체적으로 정리했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싼타페 예상도 /사진=유튜브 'NYMammoth l 뉴욕맘모스'

범퍼는 양쪽 끝을 두툼하게 세우고 가운데 번호판 영역을 안쪽에 배치했다. 가로로 긴 붉은 요소와 금속색 하단 장식이 검은 범퍼를 나눠, 넓은 하단이 한 덩어리로 보이는 느낌을 줄였다.

실제 미국 테스트카에서도 양 끝의 세로형 램프와 범퍼 반사판, 하단 번호판 배치가 드러났다. 또한 실내에는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되며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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