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11.03 15:24

"한 대는 올해, 한 대는 내년?"... 제네시스 GV80, 계약을 망설이는 이유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GV80을 올해 안에 받고 싶다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의 출고 일정부터 비교할 필요가 있다. 같은 GV80을 선택해도 파워트레인에 따라 차량을 받는 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GV80 /사진=제네시스 ㅡ GV80 가솔린·쿠페, 11월 계약하면 연내 인수 기대 ㅡ GV80 가솔린의 기본 출고 기간은 3주다. 일반 SUV와 쿠페에 같은 기본 기간이 적용돼 차체 형식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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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사진=제네시스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GV80을 올해 안에 받고 싶다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의 출고 일정부터 비교할 필요가 있다.  같은 GV80을 선택해도 파워트레인에 따라 차량을 받는 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GV80 /사진=제네시스
GV80 /사진=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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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가솔린·쿠페, 11월 계약하면 연내 인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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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가솔린의 기본 출고 기간은 3주다. 일반 SUV와 쿠페에 같은 기본 기간이 적용돼 차체 형식 때문에 대기가 길어지지는 않는다. 11월 초 계약이라면 기본 일정상 이달 하순 무렵 차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문에 맞춰 생산하는 BTO 사양은 최대 1~2주가 추가된다. 기본 3주에 추가 기간을 적용하면 약 4~5주로, 11월 초 계약 시 인수가 12월 초로 넘어갈 수 있다.

GV80 쿠페 /사진=제네시스
GV80 쿠페 /사진=제네시스

가솔린 구매자에게는 일반 사양과 BTO의 차이가 차량 교체 날짜에 영향을 준다. 이달 안에 차가 필요한 경우와 12월까지 기다릴 수 있는 경우에 따라 선택할 생산 방식이 달라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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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는 3개월 대기, 선택 사양에 추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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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하이브리드의 기본 대기는 3개월이다. 11월에 계약한다면 일정대로 진행돼도 내년 인수다. 가솔린의 기본 3주와 달리 올해 안에 차를 바꾸는 일정과는 차이가 크다.

GV80 하이브리드 /사진=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사진=제네시스

2WD 사양을 선택하면 2주가 추가된다. 기본 3개월에 해당 추가 기간을 반영해야 하므로, 하이브리드 안에서도 구동 방식에 따라 출고 시점이 달라진다.

BTO 사양도 최대 1~2주가 더 필요하다. 원하는 구성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기본 3개월만으로 차량 인수 날짜를 잡기 어렵다. 기본 대기와 해당 사양의 추가 기간을 함께 적용해야 한다.

GV80 하이브리드 /사진=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사진=제네시스

예를 들어 11월 초 계약에 기본 3개월을 적용하면 내년 2월 초 무렵이다. 여기에 2WD 추가 2주를 반영하면 2월 중순 이후로 늦어질 수 있다. 실제 출고 시점은 생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의 기본 일정부터 연내 인수와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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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받는 가솔린·내년 받을 하이브리드 사이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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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도 11월 말에 BTO 사양으로 계약하면 약 4~5주가 걸려 인수 시점이 12월 말에 가까워진다. 생산이나 탁송 일정이 늦어지면 해를 넘길 수 있다.

GV80 하이브리드 /사진=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사진=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로 마음을 정했더라도 석 달의 기다림은 고민거리다. 11월 초 계약 기준 가솔린은 연내 인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는 내년 2월 무렵까지 기다려야 한다. 연말 가족여행을 새 차와 함께하려던 구매자라면 하이브리드를 기다릴지, 먼저 받을 수 있는 가솔린을 선택할지 고민이 깊어질 만하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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