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10.20 13:28

"가성비까지 챙긴 벤츠".. 4050 성공의 상징, 1천만 원대 프리미엄 세단은?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중고차 거래에서 5세대가 다른 세대를 크게 앞섰다.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하이랩의 2026년 9월 통계에 따르면 2016~2023년형 5세대 E 클래스는 1,617건 거래돼 E클래스 세대별 비교 1위를 기록했다. 주행거리 3만km·무사고 기준 시세는 1,871만~7,956만 원으로 집계됐다. ㅡ 나머지 세대 합쳐도 5세대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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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중고차 거래에서 5세대가 다른 세대를 크게 앞섰다.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하이랩의 2026년 9월 통계에 따르면 2016~2023년형 5세대 E 클래스는 1,617건 거래돼 E클래스 세대별 비교 1위를 기록했다. 주행거리 3만km·무사고 기준 시세는 1,871만~7,956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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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세대 합쳐도 5세대의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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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세대 E 클래스 거래는 372건으로 2위였다. 6세대는 103건, 3세대는 37건으로 뒤를 이었다. 5세대는 4세대보다 1,245건 더 거래됐다. 거래량은 약 4.35배에 달했다.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지난달 3~6세대 E클래스의 합산 거래량은 2,129건이었다. 이 가운데 5세대가 76%를 차지했다. E 클래스 거래 4건 중 약 3건이 5세대였던 셈이다. 3·4·6세대를 모두 합친 거래는 512건으로, 5세대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

가장 최근 세대인 6세대와의 거래 차이는 1,514건이었다. 5세대 거래량이 약 15.7배 많았다. E 클래스 안에서는 최신 세대보다 이전 세대의 중고 거래가 훨씬 활발했다.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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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만 원부터… 같은 세대 안에서도 폭넓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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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E 클래스 시세 중 하위 가격대는 1,000만 원대 후반이다. 벤츠 세단을 찾는 수요자에게 가격으로 눈길을 끌 만한 구간이다. 반면 상위 가격대는 7,956만 원으로 8,000만 원에 가까웠다.

시세 집계 대상은 2016~2023년형 전체다. 주행거리와 무사고 조건을 동일하게 놓은 범위이며, 연식과 등급·트림·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1,871만 원은 해당 모델군의 하위 시세로, 모든 5세대 차량에 적용되는 가격은 아니다.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같은 5세대라도 시세 상단과 하단이 크게 벌어진 만큼 ‘중고 E 클래스’라는 이름만으로 예산을 묶기 어렵다. 1,000만 원대 후반에서 시작해 7,000만 원대까지 이어지는 가격 범위 안에 여러 연식과 사양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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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전체 구매자중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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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통계에서는 40대 남성이 17.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0대 남성이 16.6%로 뒤를 이었으며, 두 집단의 차이는 1.2%포인트였다. 여성 비중은 40대와 50대가 각각 9.2%로 같았다.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남녀를 합하면 40대는 27%, 50대는 25.8%다. 두 연령대를 합친 비중은 52.8%로 절반을 넘었다. 30대는 20.2%, 60대는 13.2%였다.

지역별 거래는 경기가 4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5세대 전체 거래의 26.6%에 해당한다. E클래스 세대별 거래의 약 4분의 3을 차지한 5세대는 구매자 구성에서도 40·50대 비중이 절반을 넘겼다.

박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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