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0.20 14:20

"패밀리카라 더 끌리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美 10대 엔진상 수상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202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이 미국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ㅡ 미국 판매 신차 26개 후보 중 최종 10개 선정 ㅡ 현대차는 10월 15일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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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202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이 미국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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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판매 신차 26개 후보 중 최종 1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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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0월 15일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워즈오토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탑재된 파워트레인 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출력과 토크, 소음·진동, 효율성,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 10개를 선정했다.

워즈오토는 1995년부터 매년 최고 10대 엔진을 선정해 왔다. 전동화 기술의 확산에 따라 2019년부터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으로 바꿨다. 내연기관 엔진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파워트레인까지 평가 범위에 포함한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사진=현대자동차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사진=현대자동차

이번에 선정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처음 적용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시스템이다. 두 개의 모터를 내장한 신규 변속기에 엔진을 조합하는 구조로,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성능과 효율을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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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보다 53마력 높은 출력, 최대 14.1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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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2.5리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334마력을 발휘한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최고출력 281마력보다 53마력 높은 수치다. 연료 효율을 높이면서 출력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국내 복합연비는 2WD·18인치 휠·빌트인 캠 미적용 사양에서 최대 14.1km/L다. 같은 조건의 가솔린 모델은 9.7km/L로, 하이브리드가 휘발유 1리터로 4.4km를 더 주행한다. 두 모델 모두 7인승과 9인승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2WD·18인치 휠에 빌트인 캠을 적용하면 13.9km/L, 2WD·20인치 휠 사양은 12.7km/L다. 휠 크기와 선택 사양에 따라 인증연비가 달라진다.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사진=HMG 저널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사진=HMG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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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부터 전원 공급까지, 폭넓은 하이브리드 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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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활용 범위는 가속과 연료 절감에 그치지 않는다. 전기모터를 승차감과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에도 활용하는 구성이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구동모터를 활용하는 E-라이드와 E-핸들링, 긴급 회피를 보조하는 E-EHA, 전동화 기반 토크 벡터링 제어 기술인 e-DTVC 등을 적용했다.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300V급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활용 /사진=HMG 저널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300V급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활용 /사진=HMG 저널

1.65kWh 용량의 300V급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도 탑재했다. 실내 V2L로 외부 전기기기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정차 중 공조와 멀티미디어 등 편의 기능을 이용하는 스테이 모드도 지원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워즈오토에서 누적 20회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2008년 1세대 제네시스의 가솔린 4.6리터 타우 엔진을 시작으로 내연기관과 전기차, 하이브리드까지 수상 이력을 넓혔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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