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10.21 08:43

"비쌀 줄 알았는데"... 현대 투싼 가격표 유출, 기본형부터 진짜 이 구성?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의 계약을 앞두고 가격표가 유출됐다. 유출 가격표 기준 1.6 터보 가솔린은 3140만~3790만 원,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후 3615만~4270만 원이다. 디 올 뉴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시작 가격은 기존보다 약 300만 원 높아졌다. 그러나 기본 트림부터 주차 보조 기능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를 갖추는 등 사양 구성도 달라졌다. 파워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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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의 계약을 앞두고 가격표가 유출됐다. 유출 가격표 기준 1.6 터보 가솔린은 3140만~3790만 원,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후 3615만~4270만 원이다.

디 올 뉴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시작 가격은 기존보다 약 300만 원 높아졌다. 그러나 기본 트림부터 주차 보조 기능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를 갖추는 등 사양 구성도 달라졌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이며, 각각 8단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하이브리드의 시스템 최고출력은 245마력, 복합연비는 17.4km/L다.

디 올 뉴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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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시트·원격 주차 갖추면 가솔린 3,5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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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가격표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H-Pick, 익스클루시브, XRT, 인스퍼레이션으로 운영된다. H-Pick은 가솔린 3140만 원,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후 3615만 원이다.

기본형인 H-Pick도 주차 보조 장비는 갖췄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전·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가 기본이다. 12.9인치 플레오스 커넥트와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 글레오 AI 음성인식도 적용된다. 주차 보조 기능은 기본형에서 확보하고, 시트와 적재 편의 장비는 익스클루시브에서 추가하는 구성이다.

투싼 /사진=현대차
투싼 /사진=현대차

익스클루시브는 가솔린 3530만 원, 하이브리드 3990만 원이다. 기본형 H-Pick보다 각각 390만 원과 375만 원 비싸다.

익스클루시브에는 1열 통풍시트와 운전석 8way 전동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하이패스가 추가된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와 기억 후진 보조, 루프랙도 갖춘다. 가솔린에는 18인치 휠과 듀얼 풀오토 에어컨이 더해진다.

현대차 투싼 XRT PRO의 전측면 /사진=현대차
현대차 투싼 XRT PRO의 전측면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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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T는 야외 활동 장비, 인스퍼레이션은 시트·화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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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클루시브 위에서는 전용 디자인과 실내 편의 사양으로 선택이 나뉜다. 새로 추가되는 XRT는 가솔린 3680만 원, 하이브리드 4165만 원이다. 익스클루시브보다 각각 150만 원과 175만 원 높다.

XRT에는 전용 그릴과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18인치 블랙 휠이 적용된다. 전용 패턴 인조가죽 시트와 우드 인테리어, 1·2열 플로어 프로텍션 매트도 갖춘다. 테일게이트에는 야외 활동 때 활용할 수 있는 터치 방식 LED 램프가 들어간다.

디 올 뉴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인스퍼레이션은 가솔린 3790만 원, 하이브리드 4270만 원이다. 천연가죽 시트와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시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2열 열선시트를 적용한다. 17인치 플레오스 커넥트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도 기본이다. 인스퍼레이션은 XRT보다 가솔린 110만 원, 하이브리드 105만 원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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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가 300만 원 상승, 이전 H-Pick과 구성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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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가솔린 H-Pick은 기존 모던 2,844만 원보다 296만 원 비싸다. 하이브리드도 기존 모던 3,318만 원에서 297만 원 오른다. 인스퍼레이션끼리 비교하면 인상 폭은 가솔린 334만 원, 하이브리드 353만 원이다.

투싼 /사진=현대차
투싼 /사진=현대차

반면 기존 H-Pick과 비교하면 신형은 가솔린 61만 원, 하이브리드 34만 원 저렴하다. 기존 H-Pick에 포함됐던 통풍시트와 전동시트 등이 신형에서는 익스클루시브로 옮겨가면서 같은 트림명 아래의 장비 구성이 달라졌다.

하이브리드 H-Pick 3,615만 원을 기준으로 보면 가솔린 익스클루시브는 85만 원 저렴하고, 가솔린 XRT는 65만 원 비싸다. 비슷한 예산에서 하이브리드 기본형을 고를지, 통풍시트와 전동시트를 갖춘 가솔린 상위 트림을 고를지 충분히 고민이될 수준이다.

박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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