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무게 25% 줄인다"... 스바루, 독자 플랫폼 개발
스바루 트레일시커 자료사진 /사진=스바루, 편집=오토트리뷴 스바루 트레일시커 자료사진 /사진=스바루, 편집=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스바루가 배터리 팩 무게를 25% 줄이는 독자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한다. 토요타와 협력해 전기차 제품군을 늘려 온 데 이어, 차체 경량화와 구동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오토모티브뉴스 보도에 따르면 개발은 2024년에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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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트레일시커 자료사진 /사진=스바루, 편집=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스바루가 배터리 팩 무게를 25% 줄이는 독자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한다. 토요타와 협력해 전기차 제품군을 늘려 온 데 이어, 차체 경량화와 구동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오토모티브뉴스 보도에 따르면 개발은 2024년에 시작됐다. 일본 시험장에서 공개한 테스트카는 이전 세대 아웃백 차체를 늘어난 휠베이스에 맞춰 개조한 형태다.
새 플랫폼은 약 100kg의 경량화를 목표로 한다. 배터리 팩 무게는 25% 낮추고, 에너지 밀도는 업계 평균보다 20%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배터리는 파나소닉과 개발한다. 모터에는 토요타와 공동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며, 모터 효율은 현재 평균보다 30%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테스트카는 앞뒤에 모터를 하나씩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약 100km까지 4초 미만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바루의 기존 전기차 제품군에는 솔테라와 언차티드, 트레일시커 등이 있다. 새 플랫폼을 처음 적용할 양산 차종의 크기와 형태, 배터리 용량 및 출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새 기술의 양산 시점은 빨라도 2029년으로 전해졌다. 스바루는 아웃백 형태의 테스트카로 차세대 전기차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
김해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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