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1km를 넘겼다"... 실버 고스트 120년의 기록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 /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 /사진=롤스로이스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롤스로이스가 브랜드의 명성을 만든 실버 고스트 탄생 120주년을 맞았다. 실버 고스트의 출발점은 1906년 공개된 40/50 H.P.로, 직렬 6기통 엔진과 정숙성을 앞세워 당시 고급차의 기준을 바꿨다. 실버 고스트라는 이름은 처음부터 전체 모델에 붙은 것은 아니었다. 섀시 번호 60...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 /사진=롤스로이스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롤스로이스가 브랜드의 명성을 만든 실버 고스트 탄생 120주년을 맞았다. 실버 고스트의 출발점은 1906년 공개된 40/50 H.P.로, 직렬 6기통 엔진과 정숙성을 앞세워 당시 고급차의 기준을 바꿨다.
실버 고스트라는 이름은 처음부터 전체 모델에 붙은 것은 아니었다. 섀시 번호 60551 차량에 은색 차체를 입히고 ‘실버 고스트’라는 이름을 붙인 뒤, 뛰어난 신뢰성과 정숙성이 알려지면서 40/50 H.P.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굳어졌다.
1911년에는 섀시 1701이 런던-에든버러 왕복 시험에서 최고단 기어를 고정한 채 주행했다. 이후 브룩랜즈에서 시속 100마일을 넘기며 롤스로이스 최초로 이 속도에 도달한 차량이 됐다.
40/50 H.P.는 영국에서 6,173대, 미국에서 1,703대가 생산됐다. 합계 7,876대에 이르는 생산 기록은 당시 수작업 고급차로서는 큰 규모였으며, 생산은 1925년까지 이어졌다.
긴 생산 기간 동안 차체는 고객 요구에 따라 전문 코치빌더가 제작했다. 같은 섀시를 바탕으로 투어러, 리무진, 개방형 차체 등 다양한 형태가 만들어지면서 실버 고스트는 주문 제작 고급차의 상징이 됐다.
롤스로이스는 실버 고스트가 장거리 신뢰성과 정숙성을 입증하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라는 평가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20년이 지난 현재도 일부 차량이 주행 가능한 상태로 보존돼 있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3
외부 클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