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리즈부터 X5까지 한꺼번에"... BMW, 가을 라인업 대폭 확대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BMW가 2026년 가을 유럽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손본다. 핵심은 신형 7시리즈의 디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확대와 X5·iX5·iX3 등 주요 SUV의 파워트레인 및 편의 사양 보강이다.
7시리즈에는 313마력(313hp) 740d xDrive, 489마력(489hp) 750e xDrive, 612마력(612hp) M760e xDrive가 합류한다. 세 모델 모두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독일 시장 출시는 2026년 가을로 예정됐다.
740d xDrive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 750e와 M760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750e의 시스템 최대토크는 71.4kgf·m, 전기 주행거리는 WLTP 기준 70~82km다.
SUV 라인업도 넓어진다. X5와 전기차 iX5에는 새 파워트레인과 외장 구성이 추가되며, iX3와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도 시장별 사양이 보강된다. 모델에 따라 BMW 인디비주얼 투톤 도장과 새로운 휠을 선택할 수 있다.
M 퍼포먼스 모델에는 블랙 패키지가 확대 적용된다. 2시리즈 쿠페, 4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등은 검은색 외장 요소를 묶어 보다 선명한 대비를 만든다.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된다. 지원 시장과 모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추가돼 정차 또는 충전 중 차량 화면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BMW 샵 온라인에서 더 뉴 7시리즈의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