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사라졌다?"... 2027 렉서스 TX, 이게 무슨?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렉서스가 미국형 2027년형 TX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X 550h+를 제외했다. 3열 SUV인 TX는 가솔린 TX 350과 하이브리드 TX 500h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기본 안전 장비와 실내 활용성을 이어간다.
지난 10월 16일 발표된 연식 변경에서는 일반 트림의 마타도르 레드 마이카 색상을 제공하고, TX 350 프리미엄의 20인치 휠을 더 짙은 회색으로 바꿨다. F 스포트에는 빨간 브레이크 캘리퍼를 선택할 수 있다. TX 350은 브레이크 부스터·브레이크 홀드 제어를 조정했고, TX 500h의 배지는 DIRECT4에서 AWD로 변경했다.
TX 350은 2.4L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279마력(275hp), 43.8kgf·m(317lb-ft)를 낸다. 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을 고를 수 있다. TX 500h는 2.4L 터보 하이브리드와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시스템 출력 371마력(366hp), 토크 56.1kgf·m(406lb-ft)를 내며 사륜구동과 뒷바퀴 조향을 기본 장착한다.
실내는 3열 뒤 20.2입방피트(약 572L)의 적재 공간과 14인치 화면, USB 포트 7개를 갖췄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3.0이 전 모델에 기본이다. 21스피커 마크 레빈슨 오디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등은 트림별 선택 장비다. 커넥티드 기능은 호환 기기·통신망 및 각 서비스 체험 또는 구독 조건을 따른다.
미국 시작 가격은 TX 350 전륜구동 5만 8,890달러(약 7,855만 원)다. TX 350 사륜구동은 6만 490달러(약 8,069만 원), F 스포트 핸들링 사륜구동은 6만 8,160달러(약 9,092만 원)부터다. TX 500h F 스포트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7만 2,410달러(약 9,659만 원), 럭셔리는 7만 5,560달러(약 1억 79만 원)로 제시됐다. 모두 배송·처리 수수료 1,550달러(약 207만 원)를 포함한 가격이다.
미국형 TX는 토요타 인디애나 공장에서 생산한다. TX 500h의 가변 댐핑 서스펜션과 뒷바퀴 조향 등 퍼포먼스 장비는 F 스포트 퍼포먼스 트림에 적용되며, TX 350 F 스포트 핸들링에도 가변 댐핑 서스펜션이 기본이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