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1.02 04:47

"KGM 폐업할까봐 출시 보류?"... BYD 샤크, 한국 대신 유럽부터 출시

BYD 샤크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BYD 샤크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BYD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 샤크의 유럽 판매 계획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5인승 더블캡에 전기 주행 기능과 외부 전력 공급 장치를 결합해 출퇴근부터 작업·레저까지 한 차로 소화하도록 구성한 모델이다. 영국에서 먼저 판매한 뒤 향후 수개월 안에 일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한...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BYD 샤크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BYD 샤크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BYD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 샤크의 유럽 판매 계획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5인승 더블캡에 전기 주행 기능과 외부 전력 공급 장치를 결합해 출퇴근부터 작업·레저까지 한 차로 소화하도록 구성한 모델이다. 영국에서 먼저 판매한 뒤 향후 수개월 안에 일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한다.

샤크에는 오프로드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인 DMO가 적용됐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앞뒤 전기모터를 조합하며 시스템 최고출력은 436마력, 최대토크는 약 66.3kgf·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5.7초가 걸린다.

BYD 샤크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엔진은 주로 전기를 생산하고,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전기모터만으로 달리는 EV 모드 외에 엔진 발전으로 모터를 구동하는 직렬 하이브리드, 엔진과 모터가 함께 바퀴를 굴리는 병렬 하이브리드, 고속에서 엔진이 직접 구동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전기로 달리는 픽업

배터리는 32.2kWh 리튬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다. WLTP 복합 기준 전기 주행거리는 90km이며, 완충·연료 충전 시 복합 주행거리는 675km다. WLTP 가중 복합 연비는 약 28.6km/L, 배터리 잔량이 낮을 때의 연비는 약 10.4km/L로 발표됐다.

충전은 최대 11kW 교류와 55kW 직류를 지원한다. 3상 11kW 교류 충전으로 배터리 잔량 15%에서 100%까지 약 3.2시간, 직류 급속 충전으로 30%에서 80%까지 21분이 소요된다.

적재와 험로 대응

차체 길이·너비·높이는 각각 5,457mm·1,971mm·1,925mm, 휠베이스는 3,260mm다. 적재함 용량은 1,200리터이며 최대 적재량은 790kg, 제동장치를 갖춘 트레일러의 최대 견인 중량은 2,500kg이다.

BYD 샤크 뒷좌석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사다리형 프레임에 배터리를 통합한 CTC 구조를 사용하며 앞뒤 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 방식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모래·진흙·눈·자갈 노면에 대응하고, 내리막 주행 제어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도강 깊이는 700mm다.

한 가지 트림에 담은 장비

유럽 사양은 디자인 단일 트림으로 운영한다. 앞좌석 열선·통풍,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15.6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뒷좌석은 평평한 바닥과 27도 등받이 각도를 갖춰 3명이 앉는 공간을 확보했다.

BYD 샤크 실내 /사진=BYD

외부 기기에 전기를 공급하는 V2L은 최대 6kW를 지원한다. 충전 포트와 적재함 벽의 전용 소켓을 이용해 작업용 공구나 야외 전기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기본 아틀란티스 블루를 포함해 5가지이며, 18인치 휠이 기본이다.

스텔라 리 BYD 수석부사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효율이나 편안함을 타협하고 싶지 않은 유럽 고객에게 샤크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3
외부 클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