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한 번에 9억 원·GV80까지”... 제네시스 챔피언십, 3만 명 몰렸다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68만 달러(9억32만원)의 상금과 GV80 하이브리드를 함께 받았다.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약 3만 명의 관중이 방문했다.
제네시스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일본의 가쓰라가와 유토가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쓰라가와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자는 상금과 차량에 더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 DP 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835점, 두 투어의 2년 출전권을 확보했다. 가쓰라가와는 DP 월드투어 합류 이후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가쓰라가와는 “타이틀 파트너인 제네시스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GV80 하이브리드를 일본에서 개인 차량으로 운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DP 월드투어 선수 90명과 KPGA 투어 선수 36명이 출전했다. 2017년 시작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24년부터 두 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총상금은 400만 달러(52억9,600만원)로 KPGA 투어 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GV90 네오룬과 GV80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차량 9대를 전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에는 19번 GMR-001 하이퍼카를 배치해 골프대회 현장에서 고성능 브랜드 활동도 함께 알렸다.
현장에는 어린이 골프 체험과 선수 사인회를 운영하는 팬 빌리지, 제네시스 소유자를 위한 전용 라운지도 마련했다. 선수와 캐디가 이용하는 전용 카페를 운영하며 대회 후원과 고객 경험을 결합했다.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 프로골프 발전과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현장 관중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제네시스는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도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대회에서 GV80 하이브리드와 GMR-001을 전면에 내세운 데 이어 해외 골프 무대에서도 브랜드 활동을 이어간다.
김해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