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650건이 특허로 간다”... 현대모비스, 사내 기술 축제 열었다
생성형 AI 기반 AR 교통법규 안내 시스템을 발표하는 현대모비스 연구원 /사진=현대모비스 생성형 AI 기반 AR 교통법규 안내 시스템을 발표하는 현대모비스 연구원 /사진=현대모비스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임직원 아이디어 650건을 발굴했다. 2020년 이후 누적 건수는 6,400건에 이른다. 우수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과 기술 개발로 이어진다. 현대모비스는 용인 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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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기반 AR 교통법규 안내 시스템을 발표하는 현대모비스 연구원 /사진=현대모비스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임직원 아이디어 650건을 발굴했다. 2020년 이후 누적 건수는 6,400건에 이른다. 우수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과 기술 개발로 이어진다.
현대모비스는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사내 아이디어 경진대회 ‘엠필즈 페스타’와 ‘발명의 날’을 처음으로 통합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선에 오른 5개 아이디어는 임직원 300명의 투표로 평가됐다.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주변 차량의 상대 속도를 색상으로 표시하는 AVN·AR 운전자 보조 기술과 생성형 AI 기반 AR 교통법규 안내 시스템이 선정됐다. 두 기술은 주행 상황에 맞춰 위험도와 교통법규 정보를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상자인 변병문·박성국 연구원은 “운전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고민해온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상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임직원 아이디어와 특허, 협업 사례, 시제품도 전시됐다. 아이디어 제안부터 특허 출원과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과정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출원한 신규 특허는 7,300건이다. 이 가운데 친환경·미래 기술 분야 비중은 44%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특허 수는 1만 건을 넘어섰다.
현대모비스는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실제 양산 기술에 적용된 우수 특허를 별도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김해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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