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만 원 SUV 퀄리티 맞아?"... 가성비 넘언 혜자급 패밀리카, 국내 판매한다면?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지리가 2027년형 보위에를 중국에 출시했다. 1.5리터 가솔린 터보와 7단 듀얼클러치 조합을 유지하면서 실내와 편의장비를 손봤다. 정가 기준 시작 가격은 1,700만 원대다.
네 가지 트림 정가는 8만 5,900~10만 6,900위안(약 1,708만~2,125만 원)이다. 차량 교체 혜택을 적용하는 한정 가격은 7만 8,900~9만 9,900위안(약 1,569만~1,986만 원)이다.
차체는 길이 4,570mm, 너비 1,865mm, 높이 1,635mm, 휠베이스 2,707mm다. 기존보다 길이는 21mm 늘고 높이는 15mm 낮아졌다. 앞 그릴과 램프, 뒤 테일램프의 디자인도 바꿨다.
짐칸은 기본 585L이며 바닥 아래에 75L의 수납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자주 꺼내는 짐과 작은 물건을 나눠 보관할 수 있다.
실내 중앙에는 14.6인치 화면을 배치하고 플라이미 오토 2.5를 적용했다. 스마트폰 연결과 음성 기능을 개선했으며, 50W 무선 충전과 스티어링 휠 열선도 제공한다.
트림에 따라 앞좌석 열선·통풍·마사지와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다. 파워트레인은 1.5TD 가솔린 터보와 7단 습식 듀얼클러치 구성이다.
오토홈이 소개한 현행 엔진의 제원은 최고출력 181마력(181PS), 최대토크 29.6kgf·m다. 새 연식의 변경 출력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가격과 장비 구성은 중국 판매형 기준이다. 제조사는 보위에 계열이 출시 10년을 맞아 60개국 이상에서 누적 245만 대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