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0.26 02:04

"마사지에 20스피커, 이 정도였어?"... BYD 씰07, 달라진 고급화된 실내 공개

2세대 BYD 씰 07 실내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2세대 BYD 씰 07 실내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차 안에서 휴대전화 두 대를 충전할 자리가 없거나, 큰 화면 때문에 버튼이 사라져 불편했다면 신형 BYD 씰07의 실내는 다른 접근을 보여준다. BYD는 변속 조작부를 스티어링 칼럼으로 옮기고 센터 콘솔에 두 개의 무선 충전부와 물리식 토글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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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BYD 씰 07 실내
2세대 BYD 씰 07 실내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2세대 BYD 씰 07 실내
2세대 BYD 씰 07 실내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차 안에서 휴대전화 두 대를 충전할 자리가 없거나, 큰 화면 때문에 버튼이 사라져 불편했다면 신형 BYD 씰07의 실내는 다른 접근을 보여준다. BYD는 변속 조작부를 스티어링 칼럼으로 옮기고 센터 콘솔에 두 개의 무선 충전부와 물리식 토글을 남겼다.

2세대 씰07의 공식 실내는 ‘오션 리듬’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기존 원형 크리스털 변속 조작부가 차지하던 자리를 비우고, 기울어진 휴대전화 받침과 컵홀더를 배치했다. 매일 물건을 올려두는 공간이 실내 변화의 중심에 들어갔다.

운전자 앞에는 아랫부분이 평평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계기판을 뒀다. 대시보드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위한 부분도 마련했다. 커다란 중앙 화면을 쓰면서 자주 누르는 조작부를 따로 남기는 구성이다.

신형 BYD 씰 07 앞좌석
신형 BYD 씰 07 앞좌석 /사진=BYD, 편집=오토트리뷴

오디오는 20개 스피커의 드비알레 시스템이다. 앞좌석은 열선·통풍·공기압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고 시트 방석과 뒤 등받이의 형상도 다듬었다. 뒷좌석 공간은 차체와 휠베이스 확대로 함께 개선하는 방향이다.

신형 차체는 길이 5,080mm, 너비 1,960mm, 높이 1,495mm, 휠베이스 2,960mm다. 기존 씰07 EV보다 길이 85mm, 너비 50mm, 휠베이스 60mm가 늘었다.

파워트레인은 순수 전기차와 PHEV인 DM-i로 나뉜다. 중국 신고 자료상 EV는 후륜 333마력(245kW) 모터와 76.744kWh 배터리, 또는 408마력(300kW) 모터와 88.682kWh 배터리를 사용한다.

신형 BYD 씰07 뒷좌석
신형 BYD 씰07 뒷좌석 /사진=BYD

중국 신고 자료상 EV의 CLTC 주행거리는 배터리 사양에 따라 최대 775km와 875km다.

DM-i는 1.5리터 터보 엔진과 218마력(160kW) 구동모터, 38.029kWh 배터리를 조합한다. 전기 주행거리는 WLTC 기준 245km다.

한편, 지붕 라이다는 전기차 신고 차량에서 확인됐으며 DM-i 차량에는 보이지 않았다. 최종 장비와 가격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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