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열에 15.6인치 TV 달아줬더니 아이들이 난리.. 2천만 원대 패밀리 SUV 공개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전기로 220km를 달리는 PHEV에 뒷좌석 화면과 냉온장고까지 더했다. 둥펑 아이올로스가 중국에 출시한 L8+는 주행거리와 가족 편의를 함께 손본 5인승 SUV다.
네 가지 트림 정가는 13만 9,900~16만 9,900위안(약 2,782만~3,378만 원)이다. 기존 차량 교체 조건을 충족하는 한정 가격은 12만 9,900~15만 9,900위안(약 2,583만~3,179만 원)이다.
차체는 길이 4,762mm, 너비 1,910mm, 높이 1,686mm, 휠베이스 2,825mm다. 외형의 큰 틀은 기존 L8을 유지하면서 램프와 앞부분을 다듬고, 옆에는 일반적인 기계식 문손잡이를 사용했다.
실내에는 8.8인치 계기판과 15.6인치 중앙 화면, 칼럼식 변속 조작부를 넣었다. 기본 두 사양과 라이다 두 사양은 실내 연산장치도 다르게 구성한다.
라이다·토르 U 연산 장치와 모멘타 기반의 T800 운전자 보조는 정가 15만 9,900위안(약 3,179만 원) 사양부터 적용한다. 도심·고속도로 경로 보조와 층간 기억 주차 등을 지원한다.
뒷좌석 편의도 눈길을 끈다. 15.6인치 천장 화면과 4.5L 냉온장고, 작은 테이블 등을 제공한다. 19개 스피커 오디오는 일부 사양의 한정 제공 품목으로 소개됐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PHEV다. 시스템 출력은 360마력(265kW), 최대토크는 62.7kgf·m로 제시됐다. 30.3kWh 배터리의 CLTC 전기 주행거리는 220km, 연료를 함께 쓰는 총 주행거리는 1,505km다.
배터리 잔량이 낮은 상태의 WLTC 환산 연비는 18.9km/L다. 배터리 20%에서 80%까지 급속충전은 약 18분이며, 외부 전기기기를 쓰는 V2L은 6.6kW를 지원한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