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0.27 02:02

"보급형 SUV 실내가 이 정도?"... 한국에 출시되면 생태 교란 일으킬 듯

신형 빈웨 슈퍼 에디션의 14.6인치 중앙 화면 /사진=지리 신형 빈웨 슈퍼 에디션의 14.6인치 중앙 화면 /사진=지리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가격을 낮춘 SUV라도 실내가 오래돼 보이면 손이 가지 않는다. 지리는 중국형 빈웨 슈퍼 에디션에 상위 모델의 대시보드와 큰 화면을 가져왔다. 엔진을 더 강하게 만드는 대신 매일 보고 만지는 실내의 인상을 바꾼 상품성 개선이다. 빈웨는 해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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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빈웨 슈퍼 에디션의 14.6인치 중앙 화면
신형 빈웨 슈퍼 에디션의 14.6인치 중앙 화면 /사진=지리
신형 빈웨 슈퍼 에디션의 14.6인치 중앙 화면
신형 빈웨 슈퍼 에디션의 14.6인치 중앙 화면 /사진=지리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가격을 낮춘 SUV라도 실내가 오래돼 보이면 손이 가지 않는다. 지리는 중국형 빈웨 슈퍼 에디션에 상위 모델의 대시보드와 큰 화면을 가져왔다. 엔진을 더 강하게 만드는 대신 매일 보고 만지는 실내의 인상을 바꾼 상품성 개선이다.

빈웨는 해외에서 쿨레이로 알려진 차종 계열이다. 중국 슈퍼 에디션은 1.5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쓰는 보급형이며, 더 비싼 빈웨 L은 터보 엔진과 별도 디자인을 사용한다.

신형 지리 빈웨 슈퍼 에디션 /사진=지리
신형 지리 빈웨 슈퍼 에디션 /사진=지리

새 실내는 빈웨 L 계열의 대시보드와 도어 장식을 활용했다. 8.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6인치 중앙 화면을 넣는다. 기존 슈퍼 에디션은 사양에 따라 8인치 또는 12.3인치 화면을 썼으므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디스플레이와 그 주변 구성이다.

중앙 화면 아래에는 물리 버튼을 남겨 자주 쓰는 기능을 바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시트도 바꾸고 실내 마감재를 손봤다. 센터 터널에는 휴대전화 등을 놓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컵홀더는 덮개로 가릴 수 있도록 했다. 수납과 조작부를 정리해 보급형 모델에서도 상위 제품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도록 다듬었다.

휴대전화 받침은 마련했지만 무선 충전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지리 빈웨 슈퍼 에디션 뒷좌석
지리 빈웨 슈퍼 에디션 뒷좌석 /사진=지리

외관에는 커진 그릴과 앞범퍼, 새 17인치 휠을 적용했다. 기존 가로 장식 대신 두 줄씩 묶은 세로 크롬 장식을 넣고 뒤 범퍼에는 은색 장식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1.5리터 자연흡기 122마력(122PS)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5단 수동변속기 또는 CVT를 조합하며 앞바퀴를 굴린다.

한편, 중국 출시 예정일은 10월 27일이다. 최종 트림과 가격은 출시 때 공개한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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