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하면 100만 원 더? 추첨 조건부터"... 헤이딜러, 조기폐차 응원 이벤트 진행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헤이딜러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조기폐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 조기폐차 지원을 신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차주 중 15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기존 서울시 조기폐차 보조금과 별도로 지급하며, 응모자 전원에게 주는 혜택은 아니다.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자동차다. 행사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참여하려면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차량 등급을 확인한 뒤, 행사 기간 안에 서울시 조기폐차 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또는 헤이딜러 공식 인스타그램, 헤이딜러 폐차 홈페이지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단순히 차량을 폐차하는 것만으로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은 아니다.
헤이딜러는 응모자 가운데 15명을 추첨하고 말소등록사실증명서로 폐차 여부를 확인한 뒤 응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당첨자는 12월 30일 개별 안내한다. 자세한 참여 조건과 방법은 헤이딜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노후 차량의 조기폐차를 독려해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 차량의 조기폐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조기폐차를 고민하던 차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더 맑고 건강한 도로 환경은 조기폐차를 결심한 운전자들의 선택에서 시작된다"며 "오랫동안 함께한 차량을 떠나보내는 차주들이 의미 있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헤이딜러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