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11.05 10:55

“벤츠 E클래스도 밀렸다”... 10월 수입차 판매 TOP 10, 5000대 넘긴 주인공은?

ES /사진=렉서스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도, BMW 5시리즈도 정상을 차지하지 못했다. 10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는 전기 SUV 한 모델이 5천 대 넘게 등록되며 선두에 올랐다. 2위와 3위의 격차는 불과 116대로, 상위권 세단 경쟁도 치열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6년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3만 1,117대다. 전월보...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ES /사진=렉서스
ES /사진=렉서스
ES /사진=렉서스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도, BMW 5시리즈도 정상을 차지하지 못했다. 10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는 전기 SUV 한 모델이 5천 대 넘게 등록되며 선두에 올랐다. 2위와 3위의 격차는 불과 116대로, 상위권 세단 경쟁도 치열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6년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3만 1,117대다. 전월보다 10.8% 줄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29.3% 증가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등록은 31만 84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었다.

이번 순위는 KAIDA의 ‘베스트셀링카 모델·그룹’ 통계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같은 차종의 여러 트림을 합산한 순위이며, GLC는 쿠페를 포함한다. 개별 트림 순위와 구분해 10위부터 살펴봤다.

신형 ES /사진=렉서스
신형 ES /사진=렉서스

ㅡ
10위. 렉서스 ES(519대)
ㅡ
렉서스 ES는 519대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것은 판매 구성이다. 전기차인 ES350e가 483대를 기록해 ES 전체 등록의 약 93.1%를 차지했다. 이번 달 ES 실적은 전기차가 대부분을 책임진 셈이다. 브랜드 전체로는 렉서스가 1,346대를 등록해 수입차 브랜드 순위 6위에 올랐다.

일렉트릭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ㅡ
9위. 벤츠 GLC(520대)
ㅡ
벤츠 GLC는 쿠페를 포함해 520대를 기록했다. 10위 ES와의 차이는 단 1대다. 세부 트림 가운데 GLC 300 4MATIC이 271대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누적 GLC 등록은 6,670대로, 누적 차종 순위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ㅡ
8위. BMW X5(532대)
ㅡ
BMW X5는 532대로 8위를 차지했다. GLC보다 12대 많았다. X5 4.0이 301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인 X5 5.0e가 155대를 기록했다. 두 트림이 합쳐 456대를 차지하며 X5 실적의 중심이 됐다. 올해 누적 등록은 5,544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ㅡ
7위. 벤츠 S클래스(575대)
ㅡ
벤츠 S클래스는 575대로 7위에 올랐다. 같은 브랜드 SUV인 GLC보다 55대, BMW X5보다 43대 많았다. TOP10에 포함된 벤츠 차종은 E클래스와 S클래스, GLC 등 세 모델이다. 벤츠는 세단 두 차종과 SUV 한 차종을 순위에 올렸다.

돌핀 /사진=BYD
돌핀 /사진=BYD

ㅡ
6위. BYD 돌핀(740대)
ㅡ
BYD 돌핀은 740대를 등록하며 6위를 기록했다. 세부 트림 통계에서 DOLPHIN으로 집계된 물량은 676대이며, 이번 순위에는 차종 전체 합산 수치를 적용했다. 돌핀은 BYD 전체 등록 1,594대의 약 46.4%를 차지했다. 올해 누적 등록도 8,938대로 차종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iX3 /사진=BMW
iX3 /사진=BMW

ㅡ
5위. BMW X3(762대)
ㅡ
BMW X3는 762대로 돌핀을 22대 앞섰다. 세부 트림 중에서는 X3 2.0이 591대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X3 등록은 6,793대로, BMW SUV 가운데 X5보다 1,249대 많았다. 10월에도 X3가 X5보다 230대 더 등록되며 두 모델 간 판매 격차를 보였다.

BMW 5시리즈 /사진=BMW
BMW 5시리즈 /사진=BMW

ㅡ
4위. BMW 5시리즈(1,478대)
ㅡ
BMW 5시리즈는 1,478대로 4위를 차지했다. 5위 X3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20이 935대로 전체의 약 63.3%를 차지했고, 530 xDrive가 339대, 530e가 128대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등록은 1만 8,917대로, 누적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모델 3 퍼포먼스 /사진=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사진=테슬라

ㅡ
3위. 테슬라 모델 3(3,553대)
ㅡ
테슬라 모델 3는 3,553대로 3위에 올랐다. KAIDA가 Model 3로 구분한 트림 2,199대와 Model 3 Premium Long Range 1,354대를 합친 수치다. 4위 5시리즈보다 2,075대 많았다. 개별 트림으로 나누면 각각 3위와 4위지만, 차종별로 묶으면 하나의 3위가 된다.

E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ㅡ
2위. 벤츠 E클래스(3,669대)
ㅡ
벤츠 E클래스는 3,669대로 모델 3를 116대 차이로 앞섰다. E 200이 2,836대로 전체의 약 77.3%를 차지했고, E 300 4MATIC은 602대를 기록했다.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와의 격차는 2,191대다. 10월 독일 세단 경쟁에서는 E클래스가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모델 Y /사진=테슬라
모델 Y /사진=테슬라

ㅡ
1위. 테슬라 모델 Y(5,508대)
ㅡ
정상은 5,508대가 등록된 테슬라 모델 Y였다. 2위 E클래스보다 1,839대 많았고, TOP10 가운데 유일하게 5천 대를 넘겼다. Model Y Premium이 5,501대로 실적의 거의 전부를 차지했다. 올해 누적 등록도 7만 8,631대로, 누적 2위 E클래스의 2만 1,034대를 크게 앞섰다.

한편, 모델 Y와 E클래스, 모델 3의 10월 등록을 합하면 1만 2,730대다. 전체 수입 승용차 등록의 40.9%가 세 차종에 집중됐다. 연료별로도 전기차가 1만 4,424대, 점유율 46.4%로 하이브리드의 45.9%를 앞섰다. 전기차가 연료별 1위와 차종별 1위를 모두 차지한 달이었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4
외부 클릭 1